📈 비트코인 국내외 시황(2018/03/25 15:00 ~ 03/27 16:00)
🔎 위 차트를 'shift+클릭'하면 새창에서 큰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drbitcoin.net
| 비트코인 시세 | 현재 869만 원 |
|---|---|
| 24h 시세 변동폭 | 약 80만원(저가 약 852만원, 고가 약 932만원) |
| 24h 프리미엄(웃돈) | 최저 1.05%, 최고 3.71% |
| BTC 현재 발행량 | 16,941,913 |
| BTC 보유 현황 | 0.08% 지갑이 61.67% 소유 |
| BTC 24h 거래량 | 525,434.55 BTC 엔화 55.62% 미화 29.18% 원화 7.20% |
| BTC 트랜잭션 | (03.26) 187,850(▲) |
| BTC 노드 수 | 11,826(▼160) |
🙋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전문강사, '주의별'입니다.
어제는 미국 국세청 경고에 비트코인이 휘청거렸는데... 뉴스모둠 포스팅 직전(16~18시경)에 다시금 하락장이 왔었죠?! 알고보니 어제 미국 클라우드 법 통과가 알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국내는 뒤늦게 알려진 것으로 보이네요). 불안감이 엄습한 가운데 금일 새벽 02~03시경에는 트위터 규제 이슈가 터지면서 '와지직' 900만원선이 깨지는 맛을 보았네요.
잠을 잔 것 같지 않은 아침 07시경이 되서야 상승이 찾아와 900만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시카고선물거래(CME)에서 롱(매수세)의 가격방어가 들어왔던 것으로 보여지네요. 하지만 오래 못갔다는 거. 자리를 잠시 비웠던 숏(매도세)이 활개를 치니 다시 하락. 점점 가까워지는 800만원 선에 곰의 엄청난 파워를 체감하고 있답니다. 14시경에 브레이크가 걸리긴 했는데 어찌될까요~~
더 이상 악재가 없어야 할텐데요. 자칫 검은 월말을 맞이하는 것은 아닌지 살짝 겁이 나기도 합니다. 이제는 '규제'라는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꺼번에 찾아오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위에서 언급된 클라우드 법 통과 이슈와 트위터 이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3월 27일(화) 암호화폐 동향 뉴스 모둠
📂 해외 동향
01. 구글·아마존의 해외 서버 미국 정부는 마음대로 본다? | 한국경제 | 이설 기자
- <요약> 미국 사법당국이 구글, 아마존, 애플 등 정보기술(IT) 기업의 해외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를 합법적으로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된 '2018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클라우드 법(CLOUD Act)'이 포함됐던 것.
주의별 💬
비밀리에 통과된 이 법안에 따라 수사당국은 수색영장을 발부 받으면 미국 기업이 해외 서버에 저장한 모든 데이터를 들여다볼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법 적용 대상에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계좌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즉, 미국 감독당국에게 전세계의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계좌를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 것. 따로 암호화폐 규제법을 만들지 않아도 암호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과 탈세, 테러자금 조달 등의 불법적인 거래를 감시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 'CLOUD'는 'Clarifying Lawful Overseas Use of Data'의 약자로, 통과된 총 2,232 페이지 분량의 '2018회계연도 정부 예산안' 중에서 2,201 페이지에 포함되어 있다. 해당 문서는 요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의별 💬
수천 장 속에 교묘하게 포함시켜 놓았는데요. 첫째, 우리나라 정부도 이와 같은 못된 짓을 따라할까 우려스럽고요. 둘째, 자국 뿐만 아니라 타국의 사생활도 침해할 소지가 다분하고 봐지네요. 그리고 이 사안이 알려지면서 프라이버시, 시민의 자유, 그리고 인권 단체들의 연합은 의회에 이 법안을 반대하는 서신을 보내는 등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 관련 기사는 비트코인닷컴 뉴스와 보내진 서신은 이곳에서 확인해 보세요.
02. '트위터, 너 마저'…모든 SNS서 암호화폐 광고 '퇴출' - 이데일리 | 이정훈 기자
<요약> 트위터의 대변인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구글과 페이스북이 암호화폐를 둘러싼 각종 사기행위와 불법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금지했듯이 트위터 커뮤니티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ICO 및 토큰(암호화폐) 판매 광고를 금지하는 정책을 추가, 한 달 내에 전면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ICO와 트큰 세일 광고는 전세계적으로 금지될 것이며, 향후 암호화폐 관련 산업이 어떻게 진화되느냐에 따라 트위터의 정책도 바꿔갈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의 이번 조치는 일부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ICO나 토큰 판매에 관한 광고는 전면 중단하기로 하면서 거래소와 전자지갑의 경우 주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 제공하는 광고에 한해서만 게재를 허용하기로 한 것. 트위터 자매회사인 스퀘어의 캐시앱을 통한 비트코인 거래 광고는 게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자세한 내용은 로이터통신의 기사를 참조하세요.
03. 英 존 글렌 장관 "암호화폐, 경제에 위험 끼치지 않아" - 코인리더스 | 박병화 기자
<요약> 현지시간 26일 열린 '인터내셔날 핀테크(Internation Fintech)' 컨퍼런스에서 영국의 존 글렌(John Glen) 장관이 "적절한(proportionate) 암호화폐 규제가 런던의 암호화폐 시장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영국 재무부 장관 '필립 하몬드(Philip Hammond)'는 영국 은행 및 재무부 관련자들로 구성된 새로운 ‘암호화폐 테스크포스’를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 자세한 내용은 코인데스크의 기사를 참조하세요.
📂 국내 동향
04. 가상통화 과세안 발표시기 등 전혀 결정된 바 없어 - ICO세션
- 어제, '6월중 가상화폐 과세안 나온다'라는 제목의 파이낸셜뉴스의 기사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에 기획재정부에서 바로 해명 기사를 냈습니다. 현재 '가상통화 과세 TF'를 통해 과세자료 확보방안, 해외사례 등을 감안해 검토 중에 있으나, "가상통화 과세안 발표시기 등은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의별 💬
저는 이것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아직도 발표시기조차 계획하지 못했다는 것이 말입니다. 정말이지 국회의원이건 정부 관료건 국민 소환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시장이 불안한 것은 법의 공백과 정부의 무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왠지 정부는 이 상황(범법의 기승과 규제의 연속)을 즐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혹을 품어봅니다.
음모론적인 시나리오를 하나 써보자면 정부는 암호화폐건, ICO건 '전면 금지'를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코스닥 주식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암호화폐 규제안을 만들기 귀찮아서 말이죠. '금지'가 공무원들이 가장 일하기 편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죠. 또 만든다고 하더라도 여소야대로 국회를 큰 진통없이 통과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일만 많아지고...
그래서 표면적으로는 '독려', '지원' 하겠다고 말해서 여론을 막아놓고, 내부적으로는 검토하는 시늉만 하는 척하면서 프라이빗 블록체인만 육성, 암호화폐 거래소가 고사되거나, 암호화폐 지지자들이 지쳐 나가떨어질 때까지(투자 심리 위축) 인내심을 발휘하며 최대한 기다리는 작전이라는... 만약 이 시나리오가 실현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또다시 역사에 새로운 적폐청산을 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네~ 이런 일이 벌어져서는 안되겠죠. 무작정 낙관만은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듯, 투자하는 일뿐만 아니라 정부가 엄한 짓을 못하도록 우리 또한 인내심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어야 하며, 더불어 꾸준히 우리의 의견을 개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뉴스 모둠은 '와치타워(watchtower)'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5. 암호화폐 많이 보유한 사람들은?…30대ㆍ고소득ㆍ전문직 - 중앙일보 | 하현옥 기자
<요약> 한국은행은 2017년 9∼11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511명을 대상으로 방문 실시한 '2017년 지급수단 이용행태 조사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0%p)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가상통화에 대한 인식 조사'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소득이 높고 전문직(13.7%)이나 사무직(7.2%)에 종사할수록 암호화폐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은행은 가상통화 관련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한은이 가상통화를 화폐 또는 지급수단의 일종으로 인정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주의별 💬
일전에 미국에서 설문조사한 결과와 많이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자 해당 자료를 살펴보니 3페이지 분량이었네요. 따로 정리하지 않고 해당 자료를 그대로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자료는 '한국은행 지급결제제도 조사연구자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06. 암호화폐, 協 자율규제안 방점은 '투명성·안정성' - 아이뉴스24 | 김지수 기자
- <요약> 한국블록체인협회가 금주중에 안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목표로 하는 자율규제안의 내용을 확정해 의결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과 다음달 자율규제안 발표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 심사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의별 💬
지난 주 한국블록체인협회장의 방송 출연한 것을 봤을 때는 글쎄요. 왠지 협회가 회원사에게 빨대 꽂아놓고 군림하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자율규제안 발표와 심사 결과가 과연 정부가 은밀하게 닫아놓은 문을 여는데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 전망
07. 中알리바바 금융계열사 "암호화폐 버블 곧 붕괴…ICO 가능성 배제" - 파이낸셜뉴스 | 장안나 기자
- <요약> 중국 전자상거래회사 알리바바의 금융계열사, 앤트파이낸셜 최고경영자(CEO) '에릭 징'이 지난 24일 중국개발포럼 연설에서 "기존 블록체인 열풍은 상당부분 투기 움직임에서 비롯된 현상이며, ICO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다수가 빈약한 결과만 낳을 것이다"고 시사하면서 암호화폐공개(ICO) 가능성을 배제했다.
📝 지금까지 금일 암호화폐 관련 주요 이슈 07을 엄선해 살펴보았는데요. 암호화폐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이밖에도 '렛저'가 'SDF 인터내셔널'과 독점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해 '나노s'를 16만9000원으로 전국 롯데 하이마트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는 소식도 있었고요.
이더리움이 300달러 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영국 암호화폐 채널 '비트구루(BitGuru)'가 그동안 하락한 이유로 최근 이오스가 상당 수량의 이더리움을 현금으로 바꾸면서 가격이 급락했다고 추정하는 썰도 나오고 있네요.
또, '라이트페이' 사업중단으로 라이트코인 급락한 이슈라든지, 카카오가 당장 ICO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이슈(자세한 것은 이곳을 참조하세요.)가 있었네요.
보면 볼수록 좋은 소식은 없다는 것만 확인하는 것 같아 금일은 이쯤에서 암호화폐 동향 뉴스 정리를 마칠까 합니다. 내일은 부디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
🌿 PS : 댓글을 비롯해 보팅과 리스팀, 팔로우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뉴비인 저에게 큰 응원이 되고 있습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보팅과 답방, 맞팔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