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0일 암호화폐 동향 뉴스 모둠, "금융위, 가상통화는 핀테크의 잠재적 위험이고, ICO는 허용 필요성 못느껴" 외
📈 비트코인 국내외 시황(2018/03/18 16:00 ~ 03/20 17:00)
🔎 위 차트를 'shift+클릭'하면 새창에서 큰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drbitcoin.net
| 비트코인 시세 | 현재 929만 원 |
|---|---|
| 24h 시세 변동폭 | 약 71만원(저가 약 903만원, 고가 약 974만원) |
| 24h 프리미엄(웃돈) | 최저 1.92%, 최고 4.97% |
| BTC 현재 발행량 | 16,929,513 |
| BTC 보유 현황 | 0.08% 지갑이 61.7% 소유 |
| BTC 24h 거래량 | 574,463.46 BTC 엔화 54.22% 미화 27.07% 원화 11.01% |
| BTC 트랜잭션 | (03.19) 191,528(▲) |
| BTC 노드 수 | 12,060(▼105) |
🙋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전문강사, '주의별'입니다.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새로운 규제가 없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펴지면서 따뜻한 '봄바람'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18시경부터 상승세였습니다(최고 974만원). 물론 지금은 비록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하락세지만 분위기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국내'였습니다. 금융위가 '모건스탠리'처럼 질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잠시 지나가는 꽃샘추위였으면 좋겠네요. 관련된 소식들을 하나씩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3월 20일(화) 암호화폐 동향 뉴스 모둠
📂 전망
01. G20에서 가상화폐 새 규제 나오지 않을 것 - 전자신문 | 김명희 기자
- <요약>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해 구체적 규제 조치를 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마크 카니 영국은행(BOE) 총재가 회의에 앞서 공개한 권고사항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의별 💬
규제가 나오더라도 우리나라는 크게 체감하지 못할 것 같다고, 내용은 다르지만 결말은 비스무리하게 얼추 맞아떨어졌는데요. 이제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핫. 안전주의를 추구한다면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기에 특히나 비공개로 논의되기에 최종 성명서 발표 때까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미뤄진 느낌이랄까요. 이참에 규제안을 나와서 세계적으로 공론화되었으면 했는데, 주요 외신들이 언급했듯이 '알맹이'가 빠져서 아쉽긴 합니다. 언젠가 다시 곰(Bear)을 불러올 수 있는 뒷맛을 남겨났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찝찝함.
02. 정부, 가상화폐 거래 규제에서 ICO 규제로 축 옮기나 - 이투데이 | 최재혁 기자
- <요약>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복수의 민간 연구소를 통해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독일 등 전 세계의 ICO 관련 규제 현황을 파악해갔다는 것이다. 조만간 정부가 ICO 관련 규제안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주의별 💬
마침 블룸버그에서 전세계 암호화폐와 ICO 규제현황을 알려주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아래에 관련 이미지를 첨부합니다. 색이 짙어질수록 규제가 심한 나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룸버그 기사를 참고하세요. 자료 내용 중에 'a gray area'는 합법도 불법도 아닌 지역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금일 금융위에서 암호화폐와 ICO에 대한 기사거리를 제공했네요. 자세한 것은 국내 동향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03. 비트코인은 2000년 닷컴버블 붕괴 때 나스닥과 같다" - 한국경제 | 김현석 기자
<요약> 미국의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의 전략가 '시나 샤(Sheena Shah)'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과 거래량이 2000년 닷컴 버블 때 나스닥과 유사하다며, 다만 몰락 속도가 당시 나스닥보다 훨씬 빠르다는 분석을 내놨다. 버블의 역사가 반복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나스닥도 버블이 터질 때 다섯 번의 가격 하락기를 겪었다. 이 때마다 이후 거래량은 감소했다. 이는 더 많은 투자 활동을 나타내는 게 아니라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빠져 나오려고 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CNBC의 기사를 참조하세요.
주의별 💬
주식시장이라면 먹혔을 만한 전망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비트코인은 그 보유현황을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아직도 고래들은 비트코인을 다량하고 보유하고 있다는 것. 분위기가 좋을 만하면 '경고'를 남발하는 모건스탠리는 질투쟁이! 앞으로는 모건스탠리 얘기는 다루지 않을 생각입니다.
2018년 3월 20일 비트코인 보유 현황
📂 국내 동향
04. 투기 광풍·'김치프리미엄' 사라지니…ICO 딜레마 빠진 정부 - 세계일보 | 류순열 선임기자
<요약> 그동안의 규제로 KR프리미엄이 사라졌다. ICO는 전면금지 방침을 내세운지 6개월째. 국내 기업이 ICO를 하기 위해 해외로 나가는 '액소더스(Exodus, 대탈출)'가 발생하고 있다. 인력과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기술혁신의 기회를 빼앗기는 꼴이다.
ICO는 사업계획과 암호화폐 발행목적을 담은 '백서'만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평가받는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위험성이 클 수 밖에 없다.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드영(EY)'이 372개 ICO업체들을 조사한 결과, 백서에 담긴 사업을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업체는 5%에 불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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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ICO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커지는 중이다. 하지만 정부는 1%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99%의 현상 역시 중요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주의별 💬
기사 내용 중에 비트코인닷컴 조사 결과 '최근 ICO를 추진한 900여 기업 중 59%가 사실상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에 대한 뉴스를 2월 26일에 정리했었습니다. 정확하게 다시 전달하자면 2017년 ICO를 진행 902개 업체 중 418개(46%)가 파산했고, 113개(13%) 업체가 파산위기에 처해 있다고 조사됐었습니다.
언스트앤드영에서 산출한, '실제로 프로젝트가 수행 중인 업체는 5%'라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보고자 했지만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로 372개의 로드맵을 대조해서 나온 수치인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5%(약 18~19 업체)만 프로젝트가 진행된다고 하면 과연 거래소에 암호화폐를 상장시킬 수 있는 업체는 몇 곳이나 될 것이며, 상장 이후에도 '성공'을 입에 담을 수 있는 업체는 몇 곳이나 있을 수 있을까 궁금해졌기 때문이랍니다.
분야별 ICO 진행 업체의 프로젝트 진척 단계 🔎 위 이미지를 'shift+클릭'하면 새창에서 큰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자세한 정보는 언스트앤드영 보도자료를 참조하세요.
05. 블록체인 뛰어든 닷컴·게임업계, 기술보다 수수료 걷는 거래소에 눈독 - 조선비즈 | 김범수 기자
- <요약>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인터넷 플랫폼 업체는 물론 게임사인 넥슨도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뛰어들고 있지만, '암호화폐 거래소'에 국한돼 있다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당장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거래소에 투자, 인수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다.
06. 금융위, 암호화폐는 핀테크의 잠재적 위험이다?! - ICO세션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핀테크기업인, 예비창업자 등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신종 사이버 위협, 가상통화 등 신기술과 서비스로 인한 핀테크 혁신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주의별 💬
독려하겠다고 말한 최흥식 금감원장이 사임했으니 그 말에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금융위원장은 신종 사이버 위협과 동급 취급을 하네요. 이래서 정권과 관료는 믿을 것이 못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네요. 핀테크 산업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금융당국이 핀테크 업계를 끌어들여 암호화폐를 눌러버리겠다는...
저는 왠지 '이이제이(以夷制夷)'가 연상됩니다. 아직 이슈화되지 않고 있는 것 같은데, 자칫 핀테크 활성화한답시고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암호화폐를 우회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아닌지 꼼꼼히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ICO에 대한 금융위의 입장을 다시 밝혔네요. 암호화폐에 대한 컨트롤타워는 국무조정실이라고 해놓고는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이렇게 막 싸질러도 되는지 참... 관련 기사는 아래에 첨부합니다.
07. 금융위 "ICO, 허용 필요성 못 느껴"…투자자 보호 관점 - 아이뉴스24 | 김지수 기자
- <요약> 최훈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은 '핀테크 혁신 활성화 방안' 기자간담회에서 "ICO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기존 정책을 변경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않다"며 "ICO 허용은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주의별 💬
난 금융위가 있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않다! 결국 투자자 보호를 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뭔가를 하기 귀찮다는 말로 들리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지난주에 전투모드 발동을 대비해 체력 관리를 잘 해놓겠다고 했는데 적중했네요. 아무래도 국민청원 게시판에 불 좀 붙여야겠습니다! 가즈아!
08. '해킹 거래소' 이미지 세탁 위해 또 간판 바꾼 유빗 - 서울경제 | 김기혁 기자
- <요약> 작년 12월 해킹으로 170억여원을 털렸던 거래소, '유빗'은 최근 홈페이지에 '코인빈(2018년 1월 설립)'으로 서비스를 이전한다고 공지했다. 코인빈이 유빗을 운영해온 '야피얀'을 21일 인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주의별 💬
이것으로 '유빗'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수순인가요...?! 피해자들만 남겨놓은 채... 지금이 어느 때인데, 너희들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하냐!!
📂 해외 동향
09. 트럼프, 베네수엘라 가상화폐 ‘페트로’ 거래 금지 - KBS | 신방실기자
-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정부가 미국의 경제 제재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암호화폐(페트로)를 활용하고 있다는 판단하고, '페트로(Petro)'의 미국 내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렸다.
10. 英 IT업체, 영국 최대 비트코인 채굴시설 설립 나서 - 토큰포스트 | 하이레 기자
<요약> 영국의 IT 하드웨어 공급업체, '블레이드테크(Bladetec)'는 영국 남동부에 약 1천3백만 달러(한화 139억2천9백만원)를 모금하여 2~3년 안에 채굴시설을 설립·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블레이드테크는 매년 가격이 40% 하락하는 경우부터 50%이상 상승하는 경우까지 비트코인 가치에 따른 향후 2년간의 예상 수익 시나리오 4가지를 예측 발표했다.
주의별 💬
기사 내용 중에 '돈을 잃을 위험이 없을 것'이라고 되어 있는데, 코인텔레그래프 기사에서 잘못 인용되어 편집되었음을 공지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코인텔레그래프의 기사를 참조하세요.
11. 홍콩 당국, 진행 중인 ICO 금지…'토큰 돌려줘라' - 연합인포맥스 | 윤영숙 기자
<요약> 홍콩증권선물위원회가 '블록셀'이라는 기업이 진행 중인 크롭스(KROPS) ICO를 중단하고 모든 토큰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라고 명령했다는 것이다.
블록셀은 토큰을 발행하고, 추후에 크롭스(KROPS)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회사의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홍보해왔다. 이에 홍콩증권선물위원회는 해당 토큰은 '증권'으로 간주해 법적으로 증감회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해당 ICO는 "무허가 홍보활동이며, 무자격 활동"이라고 규정했다.
📝 지금까지 금일 암호화폐 관련 주요 이슈들을 엄선해 살펴보았는데요. 좋은 소식보다 안좋은 소식만 골라 전해드리는 것 같아서 특히, 국내 금융위의 입장 소식은 제가 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영국의 적기조례로 자동차 산업을 빼앗겼듯이, 스위스가 전통을 고집하다 시계 산업을 빼앗겼듯이 우리나라도 선례를 남겨야 후대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햐아... 금일은 세계 행복의 날이라고 하죠?! 암울한 소식에 행복을 빼앗기지 마시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3월 20일 세계 행복의 날의 암호화폐 동향 뉴스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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