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8 오늘의 마리
Today’s Mari
마리는
바비 밥도 뺏어 먹고
장난감도 뺏어 가고
누운 자리마저 뺏는다.
살이나 뺏으면 좋겠다.
마리는
꿀꿀 거리며 냄새를 맡거나
찹찹 거리며 여기저기 핥는다.
내 얼굴도 핥는다.
매일 양치를 안 거르는 이유다.
A lovely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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