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rbonrocket 님! 🙇
잘 보는 것과 잘 쓰는 것의 차이, 여태껏 '배움'에 초점을 맞춰 받아들이고는 했으나 슬슬 질투라거나 답답함 같은 감정을 동반하게 되어 매우 당혹스럽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마냥 기뻐할 수도 없고, 그런 좋은 작품에 도달하지 못한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
끝에서 말씀하신
그럼에도 우리는 써야만 합니다. 왜나하면 그것밖에 자신을 표현할 길이 없고, 작품의 감동을 전할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에서 희망을 단단히 품고 갑니다. 질투를 동반한 동경에 눈이 멀다 하더라도 로켓님의 말씀처럼 다시일어나야겠어요. 좌절과 슬픔에 발이 묶이더라도 다시 일어나고, 일어나고. 그러다 뒤를 돌았을 때 어느순간 제가 가고 싶었던 문턱을 이미 넘었음을 확인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길 바랍니다.
로켓님의 글과 일상을 응원하겠습니다.
매번 인상적인 조언 주셔서 감사해요.
RE: [영화] 가족이기에 말할 수 없는 비밀 - 에브리바디 파인 (Everybody's Fine,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