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처음가본 LP펍, 함께하니 더 즐거운 노래

hopeingyu(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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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hopeingyu@hopeingyu입니다^^ 기말시즌도 아닌데 중간에 보는 시험이 많이 겹쳐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ㅜ.. 오늘은 5월 25일과 5월 26일날 이루어진 밋업에 대해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저는 평소에 노래 듣기를 참 좋아합니다. 어디를 돌아다닐 때나 특별히 뭔가를 안할 때는 항상 노래를 듣는데요, 하루라도 노래를 안 들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핸드폰을 바꾸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기존에 있던 노래를 옮기는 것일 정도니까요. 장르도 한 부분만 꼭 집어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제 기준에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장르를 떠나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라면 음악이 있는 곳에 많이 참여했을 것 같지만 막상 핸드폰이나 TV를 통해 듣는 것을 제외하면 그다지 다양한 활동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를 가보고 싶기도 했지만 막상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을 생각을 해보니 가기를 주저하게 되더군요. 클럽도 딱 한번 가봤는데, 순수하게 춤만 추었을 때는 정말 즐거웠지만 그게 힘들기에.. 다시 가고픈 마음이 안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스팀잇을 하다가 우연히 crawfish37@crawfish37님이 Once in a Blue Moon라는 재즈 클럽을 소개하는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재즈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물론이고 가게에서 멋진 노래를 들으면서 여유롭게 술 한잔이나 안주를 먹으면 무슨 느낌일지 궁금해지더군요..! 같이 갈 친구를 구하기 힘들어서 계속 미뤄왔지만 마침 YOUTH방에서 aperitif@aperitif님과 grapher@grapher님이 이런 곳에 관심이 많으시고 5월 25일에 LP펍에서 밋업 약속을 하셨는데, 이번 기회에 꼭 가고싶은 마음에 아르바이트에 학교 수업까지 있어 늦참을 해야 했지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peanut131@peanut131님 까지 해서 총 4명이서 소규모 밋업이 이루어졌습니다.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LP펍입니다!

뭔가 옛스러운 느낌과 신비로운 느낌이 함께 한다랄까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https://ipfs.busy.org/ipfs/QmWfv7VuRuHuMrcrU6w36L415LYVo14ubQMgSmMJiAKBs9
https://ipfs.busy.org/ipfs/QmfHACzNwR3aeWmDiNKKSLLNHUyuYGuikPHjwPbCJm9f5R
노래가 좋아서인지 술도 술술 들어가더군요^^





특히나 마음에 드는 부분은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신청할 수 있다느 점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적어서 노래를 신청할 수 있었는데요,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 peanut131@peanut131님이 신청하신 Can't take my eyes off you라는 노래가 나올 때 였습니다. 뭔가 자주 들어본 듯한 멜로디라서 떠오르는 하이라이트 부분을 살며시 따라하고 있었는데 옆 좌석에 앉아있으신 직장인 분들이 함께 따라 부르시더군요. 그 모습을 보니 뭔가 설레면서 여기가 음악 카페인 것을 실감하게 됐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하면서 함께 즐기는 모습이 참 기억에 남네요!!




안주나 음주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긴 했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한번 가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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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에는 swsw3073@swsw3073님이 주최하신 건대 밋업에 참여했습니다. 1차 홍대 밋업 때처럼 서로 전혀 어색하지 않아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원래 알던 분들 위주로 대화를 하다 보니 처음 뵌 분들이랑 많은 대화를 못해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6월 밋업 때는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네요!

gotama@gotama coinmaker@coinmaker grapher@grapher ccodron@ccodron anabolic@anabolic piggypet@piggypet baebaeyurim@baebaeyurim rothbardianism@rothbardianism rosie2@rosie2 zenigame@zenigame nangman-farmer@nangman-farmer woogie1018@woogie1018 knowkorea@knowkorea peanut131@peanut131 swsw3073@swsw3073 hyeheyhye@hyeheyhye

멋진 자리를 주최해주신 swsw3073@swsw3073님, 이 자리를 위해 100스팀 달러나 후원해주신 kilu83@kilu83 모두 감사합니다!! 다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요즘 스팀잇이 일상에 참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스팀잇 자체도 즐기고 있지만 밋업이 참 매력적인 것 같네요 ㅎㅎ 매번 갔다 올 때마다 항상 아쉽고 또 가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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