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Travel] 홈슐랭의 체코 이야기 :: 스티미언 in Czech @hwan100님과의 프라하 밋업 !

homechelin(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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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 l 요리하는 여행가 홈슐랭 homechelin@homechelin]

따끈따끈 - 어제 소식을 곧이어 들고 왔습니다!^^
또다른 스티미언을 이 유럽- 체코땅 한복판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hwan100@hwan100 그래하늘님의 유럽여행 소식에 저와 출국 날짜가
비슷하게 겹칠 것 같아 혹시 프라하나 파리는 언제쯤 여행하시나
여쭤보았었는데요, 제가 딱 체코에 있는 그 시기와 맞물리더라구요!

강남 밋업 때 한 번 뵈었기에 냉큼! 유럽에서도 또 한 번 뵙자고
이 좋은 기회를 놓치면 안될 것 같아 작은 밋업을 주선해보았습니다.ㅎㅎ

이게 서울이었으면 그냥 그러려니 했을텐데..
타지, 그 것도 외국땅에서 만나는 스티미언이라..!!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남다르더라구요~^^






겨울- 프라하의 날씨는 여전히 매섭습니다 !
원래는 이번주에 파리에 가는 거라 프라하 공항에
비행기 타러 가는겸 해서 겸사겸사 프라하에 가는 거였는데
파리 일정이 미뤄지게 되었어요.

집에서 프라하까지 기차로 3시간 정도,
같은 체코라해도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반가운 얼굴을 만나러 갈 생각에 즐겁던 발걸음~^^






겸사겸사, 저도 프라하 공기좀 쐬구요~0*
몇달만에 와보는 프라하-
이곳도 여전하네요 : )






내내 흐리고 춥더니 오늘은 정말 금쪽같은 해가 살짝 비추네요.
저희의 밋업을 하늘도 축복해주나봅니다~(ㅋㅋㅋ)






원래 11월의 프라하는 한산한 편인데
이 날이 공휴일이 낀 주라 프라하가 몹시나 붐비더라구요.
(아니면 이 날짜를 콕! 찝어 프라하에 오신 hwan100@hwan100님탓..ㅋㅋㅋ)

장작불에 구운 빵 - 뜨르델닉 가게에 긴 줄이 서진 걸 보고
이 곳에 모시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약속장소인 천문시계탑 앞으로 서둘러 발걸음을 옮깁니다!






강남밋업에서 안면을 익혔기에 수많은 사람이 붐비던
스타벅스 안에서도 어렵지 않게 hwan100@hwan100님을 찾을 수 있었어요!

세상에 마상에! 동행하신 친구분도 숨은 스티미언이셨다니!ㅎㅎㅎ
스팀잇 이야기가 나오니 이야기가 그칠 줄 몰라
서둘러 늦은 점심을 먹으러 자리를 옮겼답니다.

몇가지 드린 맛집 보기 중에 그래도 프라하에 왔으니
체코 전통 음식을 드시기로 결정하셨는데요,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늘 오던 그 레스토랑이 줄을 설만큼
사람이 많아 기억을 더듬어 2호점으로 가보았답니다!

맛있는 체코 맥주와 함께 프라하 밋업 성사를 기념하며,
스티미언 짠!






체코에 왔으니 체코식 족발 - 꼴레뇨와,






소고기 스튜 굴라쉬
(배고픔에 수전증이 왔습니다.ㅋㅋㅋㅋ)





hwan100@hwan100님이 드시고 싶어하셨던 립 바베큐까지!
푸짐하게 마련된 저희의 한 상-

hwan100@hwan100님 덕에 저도 간만에 체코 전통 음식들을 먹었다지요 :)
고기고기- 하지만 역시 맛있습니다~!






만나뵙기 전부터 이미 제 머릿 속에 식사 후 티타임은 이 카페에서
가져야 겠다고 생각해 두었었어요~^^

프라하에 오면 늘 가는 코스이긴 하지만
분위기도 좋고, 그 무엇보다 커피 맛이 좋기에-
마침 레스토랑에서 멀리 떨어져있지 않기도 하구요!






스팀잇 이야기도 하고, 여행 이야기도 나누고.
저희의 이야기는 해가 져도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자꾸 실내에서만 이야기 하다 보니
이 곳이 강남인지, 프라하인지 도저히 감이 안오는 사태가 발생! (ㅋㅋ)

다들 묻고싶으시죠?
혹시 강남에서 만난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그리하여 슐랭가이드 출동!
아름다운 프라하의 밤으로 안내해드립니다 .






사진도 찍어드리고,
저도 한 컷 찍어주시고 (!)

이 곳의 밤은 변함없이 아름다워요 : )






생각보다 오래 걸었던 지라
아까 긴 줄이 서있던 뜨르델닉 빵집으로 모시고 와
뜨르델닉 빵맛도 보여드리고, 따뜻한 핫와인도 함께 하며
쉼없이 찍었던 토끼(?), 고양이(?), 기린(?), 돼지(?) 인증샷으로
프라하 밋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ㅋㅋㅋ

제가 숙소까지 모셔다 드려도 모자랄 판에
기차역까지 배웅해주셨어요 !

자꾸 제가 이상한 어플로 인증샷을 남기려 하여
당황하였으나 마지막엔 오히려 저보다 더 즐기신 것 같은
두 분이세요 ! (지금 생각해보니 죄송스럽다능..ㅋㅋㅋ)

한국도 아닌, 타지에서 스티미언을 만나다니 !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조금은 품어야 한다는 hwan100@hwan100님의
깊은 가르침(?)ㅋㅋㅋㅋ과 함께,
초면부터 깨방정인 슐랭가이드 때문에 힘드셨을
kimminyoung@kimminyoung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ㅎㅎ)

서울에서 - 뵙고픈 분들과의 또 다른 밋업을 기약하며 헤어졌답니다!

스팀잇이 선사한 인연 -
이렇게도 소중하고 감사할 수가 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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