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38th SI writer HOMECHELIN ! SI작가전용펜 수령기 + 인천공항에서 밋업 아닌 밋업(?)
[20171213 l 요리하는 여행가 홈슐랭 @homechelin]
추운 날씨 속에 다들 안녕하셨나요~^^?
시차적용 + 심해진 목감기로 몽롱~한 상태에서
가족들의 한국 방문 일정이 줄줄인데다가,
급작스레 잡힌 일때문에 열심히 준비하느라
간만에 얼굴을 비추네요 !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어요 ~^^
약 한 달 전, @sochul님이 선정하시는 38번째 신규작가에
감사하게도 부족한 제가 선정이 되었었지요_
유럽에 있어 조금 늦어진 선정작가 전용펜 수여식이
귀국 후 이틀만에 엄마의 한국 도착으로 재방문하게 된
인천공항에서 이루어졌답니다 (!)
수여식이라고 하니 그럴싸~?해보이나요?ㅎㅎㅎ
실은 마음이 맞는 소울메이트끼리 어떻게든 만날 구실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 으히힛!
신규 작가에 선정되자마자 신규작가 전용펜을 직!접!
손으로 만드시는 나무꾼 @manizu 언니의 연락을 받았었지요-
3주가량 유럽에 체류할 예정이라 보내주시는 날짜를 조금
미뤄주십사~했었는데 죄송스럽게도 공항 근처에 사신다고
귀국하는 날 직접 공항으로 가져다주신다 하시지 뭐에요..ㅠㅠ
그렇게 몇마디를 주고받던 중,
낯설지 않은 느낌적인 느낌 (!)
소울이 통하는 느낌적인 느낌(!)
순식간에 그녀는 저의 소울씨스타가 되었고,
저는 나무꾼의 동생이 되었답니다 -
실은 선녀가 되고 싶었습니다만..(ㅋㅋㅋㅋ)
우아하게 브런치를 먹자는 그녀들은
우아는 멍멍이(?)나 줘버리고
메뉴판에 있는 설렁탕에 끌려 한 식당에 들어왔는데
알고보니 중식당이었으며, 다른 메뉴판을 부여 잡고는
아침부터 탕수육과 매운 짬뽕 그리고, 게살볶음밥을
먹는 지경에 이릅니다. 밥을 좋아하는 것도 어쩜 이리 통하는지 (!)
세상에 마상에 (!)
외투를 벗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
그녀의 스트라이프 셔츠 (!)
실은 그 날 저도 새~빨간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갔거든요 : )
감기가 심하게 걸려 목소리가 걸걸한 대장부 같으니
상큼한 옷 입고 딸기 마냥 새콤한 홈슐랭으로의
분위기 주도를 위해~(?)ㅋㅋㅋ
맞추지 않았는데도 일치하는 패션 코드 또한..
그녀는 숨겨왔던 저의 소울메이트라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ㅎㅎㅎ
저를 만나기 위해 달걀 후라이가 담긴 후라이팬과,
뒤집개 목걸이를 차고 왔던 마니 언니는 탐욕에 눈이 먼
동생의 아양 아닌 아양(?)에 직접 만든 목걸이를
그 자리에서 빼앗기고 말았다지요 (ㅋㅋㅋ)
요리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만드는 마성의 목걸이는
아마 저를 위해 만들어 두었던 것이 아닐까하는...
(핑계아닌 핑계를 만들어 봅니다^^)
여유롭게 수다를 떨 수 있을 줄 알았으나
그녀와의 끊임없는 이야기는 멈출 줄을 모르고 (!)
서로 하는 일도, 살아온 모양새도 제각각이지만
생각하고, 추구하는 방향이 비슷해 하는 이야기마다
공감에 공감을 거듭하며 결국 저희 엄마의 도착시간이
거의 임박했을 무렵에야 저희가 오늘 만난 목적이
무엇인 지를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었답니다 - :)
못다한 이야기는 다음에 제대로 만나 다시 하기로하고,
공항 한복판에서 커피 한 잔 간단히 하며 드디어
제 이름이 박힌 그! SI작가 전용펜을 마주하게 되었어요!
38th SI writer Homechelin
이 감격스러운 순간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겼으나
주기 싫은 @manizu양과 그것을 뺏는
@homechelin양.jpg
어째 그런 느낌이 물씬...ㅋㅋㅋㅋ
예~전에 올린 새빨간 토마토로 만든
저의 브루스게타요리를 보며 이 색깔과, 나무를 선정해..
그러니까 그 나무의 이름이... (긁적)
긴급! 나무꾼 @manizu 양을 소환합니다
언니가 정성스레 만들어준 펜이에요 : )
상콤발랄(?)한 저의 이미지와 딱이지요?^^
새침떼기인척.jpg
그 깨알같은 타이밍에 마니언니의 작품모음집(?)도
보고~^^ 훗날 슐랭마~아니의 콜라보도 기약해보며...<3
그러다가 엄마의 비행기는 이미 도착을..
바삐 정리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짧고 굵직했던
저희의 밋업 아닌 밋업을 마무리 했답니다 (^^)
바로 출국장에 달려가 엄마 마중하고,
정리하고 챙겨드리느라 늦은 밤에서야
제 이름이 콕! 박힌 그 어여쁜 펜을 손에 쥐어볼 수 있었어요!
무더운 여름날에 스팀잇을 처음 접했었지요.
여전히 어리버리하지만 이 스팀잇을 통해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서 어리숙하고 배울 것이 많은 제가
점점 가득가득 채워지는 느낌이 듭니다_
어느덧 300팔로워가 임박해가네요 (!)
지금처럼만, 이렇게-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이야기 나누며
늘 가슴 뜨거운 여러분들의 홈슐랭이고 싶어요~^^
부족한 저를-
더 따뜻하고 맛진 글들로 이 스팀잇을 가득 채워달라는
격려와 함께 38번째 SI 작가로 선정해주신 @sochul님과,
눈 코 뜰 새 없이 어여쁜 손으로 거친 나무들 깎아
SI 신규 작가분들께 그녀만의 팡팡튀는 에너지와 행복을
전해주시는 @manizu 언니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
마찬가지로 지금 이 글을 읽고계신 제 모든 소중한 이웃분들께두요-
항~상 감사드려요 (^^)
스티미언 여러분의
따뜻한 덧글/업보팅/팔로우는 언제나 힘이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