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 Life] 홈슐랭의 먹고 사는 이야기 :: 그녀를 홍길동이라 불러다오~!

homechelin(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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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l 요리하는 여행가 homechelin@homechelin]

틈만나면 생존신고(?)를 하고 있는 슐랭이 왔습니다 :)
유럽에서 돌아 오고 나서 부터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모를만큼 눈썹도 모자라
콧털도 휘날리게 바삐 보내고 있어요-

우리 이웃님들도 얼마 남지 않은 2017년
마무리하시느라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바삐 보내고 계실거라 생각되네요-
강원도에서- 휴대폰으로 빼꼼~ 인사를 드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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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기좋고 물좋은 강원도 평창에서
가족들과 귀한 송어회를 먹었답니다 :)
깨끗하고 차가운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고기 송어!
송어회와 함께 다양한 야채가 채 썰어져 나오면
들깨, 콩가루, 들기름, 초장을 고루 섞어
함께 곁들어줍니다 -
야채도, 회도 워낙 좋아하는 지라
풍성한 야채와 쫀득한 송어회로 배를 가득 채웁니다~!

큰집에 올 때마다 먹는 강원도 별미라지요 :)
그렇지만.. 강원도는 느무 춥습니다 ㅠ_ㅠ
요즘 서울도 그에 못지 않게 춥지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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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네로 이사온 지 두 달이 다 되어가지만
유럽에 다녀오느라 여전히 동네적응중입니다 -
그렇지만 동네가 워낙 광범위(?)하여 집 주변만
살랑살랑 거리다 몇일 전엔 죽마와 좀 더 멀리-
합정으로 오후 마실 다녀왔어요!

둘이 타파스 시켜 스페인 와인 한 병 홀짝 하고는
강추위에 기겁하며 돌아다닐 엄두도 못내고
후다닥.. 집에 돌아왔어요 (ㅋㅋ)
그리곤 둘 다 따끈한 방바닥에 누워
스르르 잠이 들었다는 후문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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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또 기차타고 날아가 가족 모임 참석 !
숯불 바베큐와 함께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늦은 시각까지 수다보따리를 풀어 놓았지요 :)

추운 날씨에 쉼없이 캐리어를 들고 다니려니
슬슬 지치기 시작합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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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더 잘챙겨 먹어야겠죠 !
또 하루는 간만의 한국 방문에 신난 언니와 마포나들이-

마포하면 마포갈매기지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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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막내인줄만 알았는데 이제 언니고, 누나고,
이모고, 심지어 고모 할머니도 되고.
자꾸만 어른에, 어른이 되어가는 것만 같아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해지네요 !
저물어가는 2017년에게 외쳐봅니다-
2018년엔 더없이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구요 :)

얼마 남지 않은 2017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들로 가득 채워보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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