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은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일지도..

holic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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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친구를 만났을때

82년생 김지영의 존재를 

알게되었다

읽어보고 싶어 검색해보니

이또한 베스트셀러였다

도서관에는 이 책이 두권 있었는데

둘다 대출중이고 예약까지 줄줄이

달고있었다

오매불망 예약이 

빠지길 기다린지 두 달

도서관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책이 한권 더 있었고

대출 가능상태였다

축지법으로 한걸음에

도서관으로 달려가

운좋게 이 책을 빌리게되었다

읽고싶은 책을 읽는 즐거움이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82년생 김지영이란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특별한 한 여자의 이야기가 아닌 80년대에 대한민국에 여자로 태어나 당연히 겪을 수 밖에 없었던 모든 보편의 일들을 적어놨다. 출생부터 학창시절, 대학 졸업 후 취업, 결혼 출산 육아까지 순서대로 김지영씨의 삶을 기록해 놓았다. 

나또한 김지영씨와 같은 시대에 여자로 태어나 살아왔기에 많은 공감이 갔다.

책속에서 김지영씨가 내뱉는 속마음은 때로는 사이다를 날리기도 했지만,여자이기에 어쩔 수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 읽고나서 뭔가 부정할수없는 씁쓸함이 있었지만 김지영씨의 삶을 엿보며 추억앨범을 꺼내보는 듯한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책 표지 뒷면에 쓰여진 이 말이 아닐까 싶다.

'한국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일

  그 공포, 피로, 당황, 놀람, 혼란, 좌절의

  연속에 대한 인생 현장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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