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dolbak(호돌박) 입니다.
오늘은 집안 장농속 외면 빋는 옷들을 정리했습니다.
길게는 10년전의 옷부터... 최근의 옷까지...
큰 맘 먹고 뒤집어 엎은 것은 결혼하고 처음입니다.
김장비닐로 8개의 옷이 나왔음에 아직 정리 할 것이 많다는 ㅠㅠ
집안 어띠 쌓아둘 곳이 있다면 벼룩시장 같은 곳에 쌓아넣고 '골라골라' 외치고 싶지만 집에 전혀 여유 공간이 없네요.
수거해가는 업체에 연락을 하니 키로당 450원을 부르더군요 ㅎㅎㅎ
요즘은 미니멀리즘이 유행이하지요.
정리를 하다 보니 추억이 없는 옷이 어디있겠습니까!
다 하나같이 추억이 깃든 옷들이지요.
비닐이 모자라 사러 나갔다 오니 아니나 다를까 아내가 옷더미 앞에서 울고 있더군요.
큰 애 어릴적 옷을 정리하면서
이 옷 좀 봐 ㅠㅠ 이게 어떻게 들어갔지.. 이만했는데 ㅠㅠ
이 때 너무 이뻤는데.. ㅠㅠ 지금은 ㅠㅠ
눈물이 많은 저나 아내나 아이들 옷 정리하다 울 것 같았는데 역시나였네요...
추억은 추억이겠죠.
그래도 다시금 몇 벌은 고이 개어 바구니에 넣어놓았습니다.
언제고 또 꺼내어 눈물 지을 날이 있겠지요^^
마음이 싱숭생숭한 하루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