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드림에 관한 글을 우연히 보고 쇼파에서 잠깐 잤다.
그리고 30분 동안 별 이상한 꿈을 꿨다.
꿈의 내용을 기록하여본다.
이제부터 아마 꿈 속 내용일듯?
누워서 자고 있는데 엄마가 와서 잠을 꺴다.
엄마가 왜 이 시간에 자고 있냐고 머라고 타박하며
무슨 인터넷 설치 기사 아저씨가 온다고 했다. (여기도 꿈이 였음)
다시 나는 잠들었다. (꿈속의 꿈)
근데 꿈속에서 나는 원하는대로 날아다닐 수도 있었고
막 하늘을 나는 것은 아니고 1-2m 정도를 높이 나는 공중부양 정도...
내가 원하면 막 밑에 층에도 순식간에 떨어질 수 있었다.
날아다니는 건 재밌었지만
밑에 층으로 가는 것은 무서운 경험이였다.
나는 꿈속의 꿈에서는 그것이 루시드 드림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루시드 드림이니까 내가 상상했던 것들을 해보자 하고
집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장면 전환)
내가 어렸을때 다니던
가정식 논술? 수업하던 선생님의 집에
가있었다. 어릴적 그 수업을 같이 듣던 친구가 있었다.
근데 이상하게 고등학교 친구도 거기 있었다.
근데 꿈속에서 나는 걔를 고등학교의 친구가 아니라
군대 후임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뭐 고등학교 친구지만 군대 후임으로 걔를 착각한 나는
걔가 너무 까불길래 왜 이렇게 네가지가 없냐고
뭐라고 나무랐던 것 같다.
근데 그 방은 아파트 베란다와 연결되어있었는데
베란다 창문에 갑자기 내 동생이 나타났다.
(그리고 장면전환)
엘리베이터를 탔다.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였다.
휴대폰을 보느라 내 층인데도 내리지 않고 있었다.
그제서야 내가 사는 층인것을
꺠달은 나는
'잠깐 지나갈게요'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휴대폰이 찌그러져있었다.
찌그러져 있었다기보다는 녹아있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 같다.
???? 무슨 일이지?
왜 찌그러진 거지 멀쩡한 휴대폰이??
갑자기 엄청나게 불쾌한 소리가 들렸다.
아마 북한이나 적국에서 무슨 이상한 뇌파를 자극시키는
소음 공격을 해서
휴대폰이 찌그러진 것이라고 추측되었다.
나도 그 소음 공격이 너무나도 참을 수가 없었고
순간 엄청난 공포심이 들었다.
소음이 싫다기보다는 갑자기 엄청나게 공포심이 들어서
패닉 상태에 빠졌던 것 같다.
꿈속에서 깨어난 지금 나의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아마 사람에게 공포심을 줘서 미치게 만들어버리는
전자신호를 이용하는 그런 무기를 누가 사용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소음이 특정한 이상한 주파수를 가지고 있어서
휴대폰이 녹아버린 것 아닌 가 추측이 된다. (과학은 잘 모름.. 말이 안되도 죄송...)
나 또한 비명을 지르며 집 앞에 쓰러졌다.
집 안에서는 엄마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도 들렸다.
너무 걱정되서 빨리 집안에 들어가봐야했지만
머리가 깨져버리는 것 같고 너무 무서워서
도저히 그럴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일어났는데
고작 30분이 지나있다.
엄마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
별 꿈을 다꾸네..
혼잣말을 하고 스팀잇을 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