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을때 아이러니하게도
제 유일한 취미는 달리기 였습니다
어릴때부터 수영을 해서 그런지
단거리달리기는 엄청느린데
장거리달리기는 압도적이더군요
폐활량이 좋아서 그런가 -_-
할짓은 없고 매일매일 달리기만 했져
근데 달리기가 제일 재미없는 운동이잖아요?
군인이라서 노래를들을수도 없었고
그때는 달리기하면서 찾는 유일한 재미가
앞에뛰는사람을 추월하는 재미로...
그렇게 운동을 했었습니다.
당시에 정말 잘뛸때는 5킬로단거리를
20분안에 찍을려고 부단히 노력하던게
기억나네요.
왜 달리기이야기를 하냐면
이번에 아디다스 마라톤을 신청했습니다 +_+
안뛴지 오래되다 보니 하체가 부실해서
걱정도 많이 되는데
아침마다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길러야겠죠?!
여기서 신청을 받는데서 들어갔는데
헐 강매 10만원 이상 -_-
메달받고싶으면 울트라부스트구매?!
그것도 선착순까지 넣어놔서 손실심리도 넣었군요
저는 아주 욕망에 솔직한 사람이라
처음에 안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참가비는
4만원이라는 말에
낚여서 사러 갔습니다.
울트라부스트 사면 600명선착순으로
메달준대서 봤더니...? -_-
무려 20만원이 넘는군요
참가비는 4만원이고
무료참여는 10만원부터니
저는 가장 싼!!
알파 바운스로 질렀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공부가 아닌 체력올리기 네요
한동안 매일 앉아서 일만해서
하체가 너무 빈약해졌는데
다시 날씨도 풀리니 매일달리기와
하체운동을 번갈아서 해봐야겠습니다
근데 오늘은춥...추우니 달리는건 다음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