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0, by @hanja.
( https://www.steemzzang.com/hanja/@hanja/4auzh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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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우면서도 어려운 글자들 이다.
글자 자체는 외우기 쉽다.
글자의 어원 설명을 아무리 읽어보아도 딱 납득되는 것이 잘 없다.
고대에 포로를 잡아서 노예로 사용했다고 하고,
노예는 눈을 깔아야 하고, 또는 눈을 뜨고 조심해서 살아야 했고,
눈 모양을 그린 것
이라는 말도 있지만, 잘 납득이 안된다.
나무 길이를 재는 큰 자를 나타내서 큰 것 이라고도 하고,
큰 자를 들고 있는 것이 저항 처럼 보였다고도 하지만,
역시 납득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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臣 신하 신 이 눈동자를 그린 것이라면,
巨 클 거 는 저항하는 포로 눈을 뽑았다는 말이 더 설득력 있겠다만,
그런 설명은 아직 못 보았다.
어릴때 이 두 한자를 처음 보고 알게 되었고,
한번도 잊은적 없는 감동적인 사연은
단종 복위를 꾀하다가 잡혀온 성삼문 에게,
세조가 충성을 맹세해 놓고 왜 배신을 했느냐고 묻자
당신에게 쓴 편지를 잘 보시오.
한번도 세조의 신하로 칭한 적이 없다고..
巨 클 거, 에 저항할 거 의 의미가 있는 것은 몰랐는데,
그 의미에도 딱 맞는 상황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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