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산에 사계가 있고(一山有四季), 십리마다 날씨가 다른(十里不同天)곳!! -- 云南을 가다. (7)
[보이시普洱市 – 제갈공명, 보이차, 차마고도의 시작점] 며칠간 함께 해 준 차우가족들과의 눈물겨운 이별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특산물이라고 준비해 주고, 직접 제다한 차라고 봉지봉지 담아주고, 그리고 귀하고 값비싼 야생교목, 고수보이차들을 박스로 준비해서 택배로 보내는 것을 끝낸 후 손을 맞잡았습니다. 그때 잡은 그 손은 차 잎을 따면서 햇볕에 그을리고, 쇄청하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