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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국을, 한국에서 중국을 가장 잘 알리고 싶은 사람으로 날마다 새로운 중국을 알아가면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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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江苏省
October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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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돌이와 함께~~
이름:해돌 나이:태어난지 74일 품종:진돗개 귀여운 똘똘한 총명해서 제 자리를 아는~~^^ 엄마품속 떠나온 날에도 맘속에만 슬픔을 온 눈으로 표현할 뿐 단 한번도 끙끙대지 않던 놈!! 한밤중 누워있는 머리카락을 엄마 품속인양 헤쳐대다 제 풀에 꺽여 잠자던 모습 여전히 눈에 선하네요^^ 사정상 멀리 떨어져 있지만 눈에 아른거려 자꾸만 보고 싶은 놈!! 요즘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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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랫만에~~!!!
다른 듯~~ 그러나 같은 듯!! 이렇게 제각각 다른 모양으로 깍이어지나 그 속에 내재된 향은 바다향인것을~~~ 끝내 밀려왔다 밀려만 가는 바다를 향해 그리움만 삭이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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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은 자신을 믿은 한국 축구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비록 16강 좌절이지만 그보다 더한 박수와 눈물과 감사를 보냅니다!! 무적함대 최강 독일을 완파한 그 승리보다 더한 승리가 또 있을까요? 경기 시작전 녹색 유니폼을 입고 나온 독일팀을 대하면서 강렬한 붉은 악마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점치면서도 여타 다른 사람들마냥 설마 이길 수 있을까? 믿어주지 못한 순간~~ 경기가 끝나갈 무렵 꺼져가던 불씨를 살려 독일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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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은!! 특별한 오늘만은!!!
생일!! 살아가면서 어떤 이에게는 가슴뛰는 행복이 어떤이에게는 가슴저린 슬픔으로~~ 사랑하는 이로부터 한아름 꽃바구니와 선물보따리 안고 함박 웃음을 짓는 행복함이 있는 반면 어떤이는 뒹구는 소주병에, 눈물섞임으로 세상에 태어난 자체를 부정하고 싶기도 한 그 하루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후자인 사람의 쓸쓸한 생일날을 함께 했습니다!! 인생 한순간 실수로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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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럽고 아픈 인간사 굴레!
이혼남이지만 매 주말마다 단 한 사람!! 지지 못하는 아들만은 꼭 보러 오는 남자!! 아이가 채 엄마를 알기도 전에 사별하고 상실감에 조폭의 세계까지 들어갔다 감옥생활통에 성장하는 자식 보지 못하고 한국으로 떠나 보내고, 재혼하여 얻은 딸 채 성장하기도 전 이혼으로 술로 세월을 보내는 남자!! 명예욕에 사로잡힌 워크홀릭 여성은 자칭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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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信仰)의 힘!!!
신앙!! 이란 단어가 오늘처럼 이렇게 절실히 와 닿았던 적은 없었다. 신앙-절대적 타자나 절대적 자기에 대한 합일적 태도- 중국 섬서성 센양시에는 100년 기업을 자랑하는 모 제약사가 있습니다. 오늘 2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이 기업의 1층에는 모택동의 뱃지만을 수집하여 뱃지를 덧입혀 모택동과 중국의현대사를 story하여 예술적으로 전시해 놓은 문화박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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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족!!모두 삶의 힘입니다.
정든 고향집을 다녀 다시 일터로 돌아갑니다. 언제이고 푹 파묻히고 싶은 곳!! 그런 고향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어 더 행복합니다. 언제이고 누가 와도 불변없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쉼과 대화와 추억을 만들어 나갈 공간을 설계해 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땐 더 많은 선물보따리를 안고 돌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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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힘-동행
[처음 아이들과 함께한 해외 여정을 누나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즐겁고 행복한 이번 여정은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될것인가에 대한 의문점~ 인간 관계에 대한 처신 등~ 날로 발전해가는 중국과 그곳에서 누나의 활동상을 보니 새삼 놀라웠습니다.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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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하면서 해냈습니다. 그리고 1년후~~!!!
해외에 체류하면서 마음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는것이 무한한 행복이고 행운아였습니다. Little Peace!! 작은 평화 멋진 비지니스 나눔 공간이 생겼는데 뭘 채워야할지 막막할 즈음, 커피한잔 사이에 두고 단 둘이서 의기투합해 만든 악단명칭이고, 단원구성 되기도 전에 5/19일!! 앞으로 3개월후 첫 공연을 하자 했었습니다. 각박한 직장생활,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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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가슴아픈 그 이름!!
저희 가족은 2남8녀, 아니 순서대로 하면 8녀 2남이 맞을듯 합니다. 그토록 갖고 싶던 아들을 딸 여덟만에 연이어 얻어서 부모님께는 우선순위로 2남 그리고 8명의 딸들이라고 해 드려야하는게 맞기도 합니다~~ 지금은 두분 모두 저희들 옆에 계시지 않지만, 이 세상 살아가는동안 어쩌면 더 절실하게 그리워하며 속죄하면서 살아가야 할 존재이시기도 합니다. 자식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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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Korea~~
많은 숙제를 안고 다시 비행기에 오릅니다. minimal life를 지향하며 이사도 해야하고, 추진하는 일들을 더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더 알차고 유익한 삶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비행기가 내 무거운 머리만큼 무겁게 이륙합니다. 오늘따라 비가 내리고 날씨가 춥기만 합니다. 다음부턴 모든것을 같이 해 나갈 수 있는 사람도 내 옆에 있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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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어주어 고맙다~~^^
아름다운 수많은 꽂들과 한없이 푸른 하늘과 시원한 봄바람이 좋은 오늘!!! 직장선후배로 각자 자기 길에서 살다 오십너머 실로 몇십년만에 만난 선배님들과 함께 고양 국제꽃박람회장에 다녀왔습니다. 내 인생에서 다시는 돌아보기 싫은 어려운 굴곡을 거쳐 온 저로서는 누군가를 만난다는것이 썩 내키진 않지만 ~~ 그래도 잊지 않고 찾아준 고마운 선배님 덕에 인생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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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 감사함!!
발목에 생긴 종기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5일간 입원 2주간 기브스 2주간 압착밴드 ㆍ ㆍ 일련의 과정이 진행중이지만 내 한쪽다리를 고정시켜 묶어놓음이 온 힘을 한쪽 다리에 의존해야하고 두개의 팔은 그 몸을 목발에 기대느라 욱씬거립니다. 그러나, 미처 생각지 못했던 감사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첫째로, 이 불편함을 함께 해 주고 응원해 주신 가족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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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싶지 않았지만ㅡ이별이란 것이;
만남과 이별---!! 한국에 다니러 왔습니다. 염성(연청)에선 불가피하여 어쩔 수 없이 그러나 독하게 마음먹은, 제가 감당해내기 힘든 사정으로 인해 그간 정을 나뉬던 나라와 이별을 하고 체 마음이 진정되기도전에 한국으로 와 내일은 조그마한 발의 혹을 떼어 내기 위해 병원에 입원할 예정입니다. 4월은 이렇게 온갖 꽃과 만물이 소생하여 왕성한 성장을 다투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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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야기(8)-이별준비
나라를 두고 말다툼을 했습니다. 제 주인이 짝을 만나 가게 된다며 나라를 두고 갈테니 잘 돌봐 달라 하길래 그리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알면서도 그리하는 답답함이 서려 톡톡거림이 있었는데 이 녀석이 들었을까요? 감정이 고르지 못하고 따뜻하지 못함을 느꼈을까요? 퇴근해서 돌아와보니 안하던 행동(휴지를 찢어놓고, 부엌용품을 가져다 온갖 화풀이를 있는대로 풀어놓은 듯)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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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
봄이 오려는 비인가? 아침부터 시작된 비가 오후까지 계속되면서 쌀쌀합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사무실에서 운남성에서 준비해 온 향긋한 보이차와 음악과 그리고 오랫만에 한 잎, 한 잎 다육이 잎을 만져보며 행여 물이 부족하지 않나? 영양분은 충분한가? 속삭여 보기도 하면서 모처럼 찾아온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삶에 지쳐 쓰러지더라도 주저앉아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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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이야기(7)-며칠 사이 부쩍 어른이 되어버린것 같아 슬퍼요!
기인 명절 기간!! 데리고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동물병원에 맡길수도 없고 고민중 마침 지근거리에 살면서 강아지라면 자다가도 일어날 정도로 좋아하는 직원 친척이 선뜻 수락해서 부탁하고 떠난 운남행이었습니다!! 돌아와서 처음 보자말자, 꼭 떨어진 엄마를 보는 양 뛰어와 와락 안기려하고 펄쩍펄쩍 뛰는 모습에 눈물이 핑 돌았었지요--''-- 모처럼 같이 외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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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산에 사계가 있고(一山有四季), 십리마다 날씨가 다른(十里不同天)곳!! -- 云南을 가다. (마지막)
[당신이 보이차를 마셨다면, 당신은 영혼을 본 것이다.] -운남성 소수민족 와족이 남긴 글귀중-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현실로 돌아오자 마자 많이 아팠습니다. 보이차가 좋아 매년 고향찾듯 찾는 곳이지만 이번은 다른 어떤 일정보다도 힘든 여정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러나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보이차에 대한 더 전문적인 공부를 해야 함을 알았고, 아울러 보이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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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산에 사계가 있고(一山有四季), 십리마다 날씨가 다른(十里不同天)곳!! -- 云南을 가다. (8)
[운남의 봄, 그리고 슬프도록 아름다움] 한 산에 사계가 있고(一山有四季), 십리마다 날씨가 다른(十里不同天)곳!! -- 云南!!!의 이야기는 곧 끝나갑니다. 보이시에도 공유자전거가 활성화되어 있었는데 자전거가 제가 사는 도시보다 훨씬 편하고 부드러웠습니다. 1개월 사용하는 비용이 2元(한화 3,400원)으로 운동 겸 경제적인 탁월한 선택을 하고 구서구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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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산에 사계가 있고(一山有四季), 십리마다 날씨가 다른(十里不同天)곳!! -- 云南을 가다. (7)
[보이시普洱市 – 제갈공명, 보이차, 차마고도의 시작점] 며칠간 함께 해 준 차우가족들과의 눈물겨운 이별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특산물이라고 준비해 주고, 직접 제다한 차라고 봉지봉지 담아주고, 그리고 귀하고 값비싼 야생교목, 고수보이차들을 박스로 준비해서 택배로 보내는 것을 끝낸 후 손을 맞잡았습니다. 그때 잡은 그 손은 차 잎을 따면서 햇볕에 그을리고, 쇄청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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