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만에 병원에 갔다.
집에서 아침일찍 출발하여 8시20분에 병원에 도착했다.
병원에 도착하자말자 하는것이 피검사이다.
피검사 결과지가 나와야만이 의사 선생님과 면담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피검사를 위하여 피를 뽑은후에 순환기 내과에 가서 혈압을 체크하여
순환기 내과 간호사에게 혈압 체크지를 주면 간호사는 컴퓨터에 있는
내차트에 혈압을 체크한후에 내예약시간까지 기다리란다.
어제는 예약시간이 10시20분이여서 혈압을 체크한후에 1시간이상 기다
릴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침이른 시간이다 보니 예약 시간보다
1시간 빠르게 내이름을 호명하여 의사 선생님에 가니 피검사 결과가
빨리 나와서 예약시간보다 빠르게 진료 할수 있다고 하섰다.
난 심장수술후 부터 혈압응고저지제인 와르 파린을 복용하고 있다.
수치상으로는 피검사결과가 INR 수치가 2.0 ~3.0 이여야 정상수치가 된다
수치가 너무낮아도, 너무 높아도 약으로 정상 수치를 마추어야 하기
때문에 검사결과가 나올때면 신경이 쓰인다.
어제도 피검사를 했다.
약 복용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병원에 올때마다 INR ,PT(혈액응고검사)
를 하여 의사선생님과의 면담으로 약복용량이 정해진다.
어제INR 수치가 2.4라고하면서 아주 정상이란다.
면담하는 환자인 나는 피검사결과가 좋다고 하니 기분이 좋았다.
약복용량은 평소대로 와르파린 5mg 를 복용하는 처방을 받았다.
어제는 병원 진료도 예약 시간보다 1시간 30분 일찍 진료가 끝나서
병원 가까운 국채보상공원에 가보기로 했다.
국채보상공원은 벌써 봄이 오고 있었다.
매화꽃이 벌써 피기 시작했다.
공원 곳곳에는 이름모를 꽃들이 피는것을 보니 남쪽 에는 벌써
많은 꽃들이 피어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올해는 꽃피는 봄이 오면 섬진강쪽 꽃구경을 해볼까 생각중인데
처가집 식구들과 3월 27일 대만 여행계획이 있어서 어쩌면 중복이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아닌 걱정이 앞선다.
날씨가 어제는 완연한 봄날씨였다.
공원을 혼자 거닐면서 더워서 웃옷을 벗어서 들고 다닐 정도였으니 ~~
공원에서 봄꽃들을 찿아 다니다 친구의 전화를 받고 공원을 나와서
시내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