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많이 꾸는 것도 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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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은 잠을 자면서 거의 매일 꿈을 꾼다고 했다.
낯시간 무슨일이 있거나 주변 사람들로 부터 특별한
일에 대한 소리를 들으면 밤에 잠자리에 들면 꿈으로
밤새도록 시달린다는것이다.

오늘 아침 신문에서 "꿈 많이 꾸는 것도 병이다 "란 제목의
기사를 읽어보았다.

자면서 꿈을 전혀 꾸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고 꿈이 너무 많아서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다.꿈의 양은 사람마다 왜 다를까?

꿈은 렘수면 단계에서 꾸는데 렘수면은 전체수면의 약20%를
차지한단다

램 수면때 깨우면 누구나 꿈을 꾸었다고 회상하면 된다.하지만
깨지않고 푹자고 일어난 경우에는 꿈을 꾼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꿈을 기억하는 것은 자는 동안에 잠을 깨는가
여부에 달렸다.

꿈의 내용이 강렬하면 기억이 더 잘날수도 있지만 보통은 수면중
잦은 각성을 일으키는 수면장애가 있을때 밤새 꿈을 꾸었다고 느끼게
된다.

그러면 꿈을 많이 꾸게 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흔한것은 수면 무호흡증으로 국내의 한연구에 따르면 중년인구의
5명중 1명에서 발생 한단다.

수면 무호흡증은 꿈이 많은 문제뿐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 ,심혈관
질환등의 심각한 성인병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단다.

평소 코를 골고 밤새 꿈을 꾼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수면 무호흡증이 아닌지
수면 다원 검사를 받아 볼것을 권한다고 했다.

집사람은 꿈을 많이 꾸기 때문에 오늘 신문기사를 읽고 집사람에게 읽어 보도록
권했다.
집사람은 꿈 때문에 편안한 잠을 잘수가 없다며 불편함을 호소 하기도 한다.

그러나 난 특별한 날이 아니면 꿈을 꾸지 않는다.
잠이들고나면 눈을 뜨면 아침이다.
푹 잠을 자고 숙면를 하고있으니 건강하게 지내는것이 참다행한 일이란 생각이 든다.

집사람은 신경이 예민하고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꿈도 많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쩌튼 "꿈 많은것도 병이다" 란 기사를 읽고 나니 걱정이
앞선다.

집사람은 신문기사를 별것아닌양 무시 하는것 같지만 기회가 되면 기사를 쓴
정신 건강의학과 를 한번 찿아가 봐야지 하는 생각를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