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題]
아침바다에 나가면
파도를 가르며 출항하는 배 한척.
어부의 마음.
두둥두둥두둥 엔진소리는
가슴을 울린다.
불어오는 바닷바람은
여전히 고요하고
갈매기는 여유로이 헤엄친다.
아침에 눈을뜨면
솟아오르는 해가 일렁인다.
지금 이 순간...5
2015.7.26
시간이 지나서 이전 글을 읽다보면
다시 똑같은 시간대 똑같은 장소를 간다해도
나오지 않는 감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순간순간도 소중히 다뤄가야 하겠지요.
분명한 건 무뎌지는 가슴속에서도 한 줄 시를 부여잡고 있는 거겠죠
@붕어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