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해수욕장] 명륜진사갈비

gotama(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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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친한 동생이 울산에 방문하였습니다. 어디를 구경시켜줄까 하다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 갔는데요, 장마전선이 지나간 지난주부터 날씨가 뜨거워지더니 드디어 해수욕장 개장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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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고 끈적한 여름의 날씨는 싫어하지만 쨍한 가시거리와 시원한 바닷바람이 함께라면 이 여름도 나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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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굉장히 차가운 바닷물에 발가락 사이로 간지럽히는 고운 모래들을 즐기며 파도를 느껴봅니다. 이순간 만큼은 더위가 싹 가십니다.

바다에서 배를 꺼뜨렸으니 해변 근처에서 저녁식사 할곳을 찾아봅니다. 어디를 가든 해변 근처에는 여행객을 노리는 비싸고 맛 없는 집들이 많은데요, 일산해수욕장 앞에 맛있는 갈비집을 찾아 소개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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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거닐다가 진한 바베큐 향기에 이끌려 찾아온 이곳, 숯불돼지갈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 식당입니다. 해변에서 50미터 쯤 떨어져있는데도 풀풀 풍겨오는 고기냄새가 열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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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꽤 많아서 10분쯤 웨이팅 하여 들어갔습니다. 저녁 7시에 들어갔는데 여름이라 해가 많이 길어졌네요. 햇볓 가림막 나무 발 사이로 따가운 햇살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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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자마자 갈비와 불이 들어옵니다. 인당 13500원 하는 무한리필을 머릿수로 주문합니다. 까만 주물프라이팬에 올려 나오는 양념갈비가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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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음식점인데 고기 회전율이 좋은지 고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돼지고기가 익어가며 달큰한 간장향기의 양념향기와 윤기가 살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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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절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잘 익은 달큰한 갈비와 알싸한 파절이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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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구워먹는 가래떡과 쌈채소, 음료수와 밥까지 셀프로 리필해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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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엔 역시 냉면을 함께 먹어야합니다. 냉면을 시켜 냉면한젓가락에 갈비를 싸먹으면 최고의 궁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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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기하나 냉면 한젓가락 먹다보면 더이상 배불러 못먹을것 같은 냉면도 순식간입니다. 전에 동구 바닷가에서 조개구이같은거 먹으면 감질맛나고 살도 별로 없어서 실망했는데 명륜진사 돼지갈비 포만감 있게 먹으니 좋네요.


맛집정보

명륜진사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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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958-8


[일산해수욕장] 명륜진사갈비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사라져라 더위더위, 여름의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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