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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이던 번화가에는 정말 많은 가게들이 생기고 또 빨리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안양 일번가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이렇게 많은 가게가 생기고 없어지는 가운데 오래된 식당을 찾게되면 괜히 반가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 안양이라 그런지 옛날부터 다니던 식당이 그대로 있으면 반가운 마음은 더 커지는데요, 생긴지 벌써 20년

한때 불닭과 찜닭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시기가 있었죠. 그때는 어디에서나 쉽게 불닭집이나 찜닭집을 볼 수 있었는데 유행이 지나서 그런지 요즘 이런 가게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즈불닭이나 찜닭을 좋아해서 종종 찾아가곤 하는데요 이날은 강남 봉추찜닭에서 맛있는 한끼를 먹고 왔습니다. 기본 세팅은 어느 지점을 가도 똑같네요. 점심시간이 지난

강남 하면 많은 맛집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유명하죠. 프렌차이즈 카페보다는 개인이 하는 카페들을 좋아하다보니 일부러 찾아다니는 편인데요, 오늘은 스콘에 맛있는 커피가 생각날 때 종종 찾는 수수커피를 소개할까 합니다. 강남역 분당선 근처에 위치한 수수커피는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자그마한 카페로 스콘과 커피가 맛있는 카페로 유명합니다. 스콘 라인업은 매일

지금은 이사를 왔지만 안양에서 꽤 오래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친구들을 보러 안양에 가는 일이 많은데요, 몇해전 관양동에 동편마을 카페거리가 생기면서 이곳에서 약속을 잡는 일도 많습니다. 동편마을에 오면 꼭 들리는 곳이 바로 마카롱 맛집 비아또입니다. 비아또는 캐릭터 마카롱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서두른다고 갔는데 캐릭터 마카롱은 이미 다 나갔더라고요.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갈 때와 부모님을 모시고 밥을 먹으러 갈 때 식당을 선택하는 기준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을 모시고 갈 때는 조금 더 까다롭게 고르게 되는데요, 얼마 전 꽤 괜찮은 식당을 다녀와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안양에서는 중식을 괜찮게 하는 식당 중 한 곳으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는 곳인데요, 워낙 인기가 좋은 곳이라 룸에서 식사를

아침 저녁으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곧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미술관 근처에는 개성 넘치는 카페가 많아서 항상 카페투어를 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예술의 전당 근처에 있는 카페, 리틀 바이 리틀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리틀 바이 리틀은 예술의 전당에서 걸어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한 곳으로 마들렌이나

강남 일대는 번화가 답게 정말 많은 가게들이 모여있는데요, 번화가이면서 근처에 학원도 많아서 혼밥이 가능한 곳들이 많은 것도 특징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강남에서 혼밥을 하는 일이 많은데, 강남에서는 이미 유명한 가정식 맛집 무월식탁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친구와 함께 방문했는데요 혼밥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강남역 cgv 뒷편 카페골목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저만의 홍콩 여행기도 끝이 보이네요. 2박 3일이라고는 실제 홍콩에서 있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홍콩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야경, 그리고 정말 맛있는 음식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셩완역 근처에 위치한 호이온 카페입니다. 촌스러운 빨간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는 자그마한 가게. 이른 아침을 먹기 위해 오전

리펄스 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소호거리로 이동했습니다. 260번을 타고 다시 센트럴역으로 가서 소호거리까지 가는 버스를 환승했는데요, 이 버스가 안내 방송이 나오지 않아서 눈치껏 내린 곳이 다행히 소호거리였습니다. 워낙 유명 관광지이기도 하고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친구들과 사진 몇장을 찍고 점심을 먹기위해 딩딤 1968로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홍콩 여행을 간다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하는 곳이 바로 리펄스 베이죠. 외국인들의 휴양지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경치가 좋다는 말에 리펄스 베이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리펄스 베이를 가기 위해서는 센트럴역 안에 있는 익스체인지 스퀘어에서 260번을 타면 되는데요, 홍콩에서 처음 타보는 2층 버스에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2층 맨

드디어 첫날 일정인 리츠칼튼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애프터눈 티 세트를 예약한 곳은 102층에 위치한 라운지. 103층에 있는 리셉션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한달전에 예약해서인지 창가자리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102층이라는 높이가 아찔하긴 하네요. 이곳에서 보는 뷰 또한 환상적이었습니다. 4명이 간 여행이라 애프터눈 티 세트를 3개 시키려고

벌써 1년이 되가네요. 작년 11월 갑자기 떠난 홍콩여행. 초행길에 비까지 와서 정말 다사다난한 여행이었지만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는데요 짧지만 강렬했던 홍콩여행기 올려봅니다. 처음 가는 홍콩, 거기에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때문에 자유여행의 필수품인 옥토퍼스 카드(교통카드), ael(고속철도티켓), 전망대 입장권 등은 한국에서 구입했습니다. 혹시 홍콩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를 보니 이제 완연한 가을이 된 것 같습니다. 다들 지난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계속 못썼네요.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흔적을 남겨야겠어요. :) 최근에는 골목마다 크고작은 가게들이 모여있어서 요즘같은 날씨에 나들이 삼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시간이 될 때 가는 곳 중 하나가 서촌입니다. 서촌은

연남동은 많은 맛집과 가게들, 그리고 카페들이 모여있는 곳이죠.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카페들이 많은데요, 이곳에 커피가 유명한 곳이 있다는 얘기에 방문한 카페가 있습니다. "백종명 화이트 커피" 백종명 화이트 커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백종명이라는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로 연남동에서는 이미 유명한 카페 중 한 곳이라고 하네요. 이른 시간에

해도해도 너무 더운 요즘입니다. 다음주에는 중부지방 기준 37도끼지 올라간다고 하니 전국이 지난주보다 더 심한찜통더위 속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은 집에서 오싹한 공포영화나 미드를 보며 시간을 보내는게 최고죠.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미드를 몇편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스트레인씽즈" 처음으로 소개할 드라마는 기묘한 이야기 -

안녕하세요 @gomdol2 입니다!! ^^ 오랫만에 방문한 송파. 이때만 해도 지금같이 엄청 덥진 않아서 부대찌개와 닭갈비, 쌀국수 중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던 때였는데요, 요즘같은 날씨에는 냉면같은 시원한 메뉴만 생각나네요. "에머이" 아직까지 이렇게 더워지기 전에 다녀왔던 쌀국수집 에머이입니다. 에머이는 전국 체인을 지닌 쌀국수 체인점으로

최근 강남에 혼밥하기 좋은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사실 강남 자체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식당이 많기도 하지만 어디를 가더라도 혼밥을 즐기는 분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혼밥 인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혼밥하기 좋은 식당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해드릴 곳 입니다. "싸움의 고수" 싸움의 고수는 1인

이제는 골목보다는 아파트가 많은 요즘. 반듯하게 잘 만들어진 상가 등을 다니다보면 흡사 레고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너무 네모반듯한 모습이 많아져서인지 오래된 골목길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추세에 따라 뜬 곳 중 하나가 북촌과 서촌, 익선동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예전과 같은 매력이 없어진 홍대 옆 연남동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요,

숨겨진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일산. 오랫만에 일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맛집도 많고 디저트 가게도 많았는데요, 일산에도 카페거리와 같은 곳이 있더군요. 주택가 지역에 크고작은 카페들이 모여있는 것만 봐서는 동편마을과 비슷했는데요. sns에서 유명한 스콘가게에 다녀왔습니다. "달빛과자상점" 달빛과자상점은 스콘 맛집으로 매우 유명한 곳으로 떠먹는

안녕하세요. @gomdol2 입니다. ^^ 폭염 특보가 연일 계속되는 바람에 스트레스도 쌓이고, 커피가 땡기는 오후인데요.연남동에 있는 동차밥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시원한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은 충동에 일행의 추천을 받아 방문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 커피 냅 로스터스" 커피 냅 로스터스 하면 다들 올리는 카페 외관,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