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펄스 베이를 가기 위해서는 센트럴역 안에 있는 익스체인지 스퀘어에서 260번을 타면 되는데요, 홍콩에서 처음 타보는 2층 버스에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2층 맨 앞에 자리를 잡고 리펄스 베이로 향했습니다.
도심을 가로질러 20여분을 달리다보니 리펄스베이에 도착했습니다.
상당히 화려한 모습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조용한 휴양지더군요. 우리나라 해운대 같은 느낌도 들고요. 친구들과의 인증샷 후 리펄스 베이에 온 이유,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카페로 뽑힌 그곳, 커피 아카데믹스로 향했습니다.
유럽 노천 카페같은 분위기의 커피 아카데믹스. 많은 분들이 반려견과 함께 카페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해변가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더 도드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맛있는 커피에는 디저트가 빠질 수 없죠. 커피와 함께 스콘, 타르트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고 하나같이 커피와 잘 어울리는 메뉴로 준비되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네요.
매장에서는 핸드밀이나 머그잔 같은 상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이때 원두라도 사올 걸 그랬다는 후회가 드네요. 언제 또 올지 모르는 홍콩인데 말이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소호거리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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