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나무위키)
소독차는 보통 오후에 우리 동네에 오곤 했다. 동네에서 뛰어놀다가도 소독차의 특유의 소리가 들려오면 우리는 그 자리에서 멈췄다. 우우웅 하는 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면 우리의 심장박동 소리가 증가했다. 그리고 저 멀리서 소독차와 연기가 함께 다가오면 우리는 소독차를 따라서 미친 듯이 뛰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가히 현대판 피리 부는 사나이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