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간 문화라는 용어를 이집트의 성범죄 문제를 통해 들어봤다.
그래서 나는 이집트 영화 중에 이집트 내에 만연한 성범죄를 보고 중동에 Taharrush gamai와 같이 강간 문화가 만연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몇몇 사람들이 이집트 강간 문화 이야기가 루머 아니냐라는 비판이 제가 되었다.
이집트 현지에 살아본 자에 따르면 2005년에 이집트에서 Taharrush Gamai라는 강간 문화 용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참고로 Taharrush Gamai라는 단어는 이집트 아랍 방언으로 집단 따돌림을 의미한다.)
그 용어는 2010년대에 CBS 기사가 이집트 시위 현장에 가다가 변을 당하면서 생겨났는데 이게 중동 사람들의 강간문화로 와전된 것이다.
그러다가 이에 대해 더더욱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
강간 문화가 의외로 많은 나라 사이에서 쓰이는데 그 용어의 기원을 보니까 1970년대 때 래디컬 페미니스트에 의해 만들어진 용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 때 이 용어가 생겨났냐면 내 생각에는 아마도 강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에 들어서 이 용어에 대해 비판이 제기되었다.
왜냐하면 현재 토미 래런(Tomi Lahren) 같은 대안우파들이 자국의 인권 상황이 중동권보다 낫다며 중동이나 대한 인종주의적으로 강간 문화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이었다. (PragerU가 서양 페미니스트들이 이슬람 여성 권리에 대해 왜 목소리를 내지 않다고 뭐라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슬람권 국가들이 워낙 성차별이 심하니 대안우파들이 이를 이용해 자신의 이슬라모포비아를 정당화 한 거다.
그렇다면 왜 중동과 북아프리카 내에서 성차별 문제가 알려진 것일까?
그것은 이슬람권 내 페미니스트들이 어떠한 이유로 인해 자국내 성차별이 심해서 이를 세계에 알리니 저런 것이다. 한국과 인도 페미니스트들이 자국 내 성차별 문제를 국제 사회에서 알린 것 처럼 말이다.
근데 이 때 많은 인권 단체들은 왜 이슬람권 국가 내 성차별 문제에 해결 하지 못하고 있는 걸까?
물론 이 문제에 대한 중동권 내 페미니스트들의 무능한 대처도 있을 수 있겠지만 왜 중동과 북아프리카 같은 이슬람권 국가들은 성차별 문제가 해결 안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