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코인의 어원
서양에서는 이를 Purplewashing이라고 한다.
아무튼 한국에서 페미코인의 용어가 생긴건 아마도 페미니즘을 이용한 장사 하는 펨버타이징에 온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펨버타이징은 절대적으로 여성 인권을 향상 시키는 것도 아닌데 이를 모르고 회사의 펨버타이징을 페미니즘과 동일시 여기니 페미코인이라는 용어가 생긴 듯 하다.
(다만, 이 블로그 특성상 페미니즘 성향이 있기에 이를 오해하는 자가 있겠지만 나는 이 두개의 성향에 대해 모두 비판한다.)
그러면서 안티 페미코인도 페미코인과 똑같이 형성되었다.
페미코인과 안티페미코인 특징
한국에서 페미코인은 주로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내세운다면 안티페미코인은 디시/일베/친박 단체가 내세우는 것과 친박과 연관이 없는 단체가 내세우는 것으로 나뉘어 진다.
친박 단체가 내세우는 안티 페미코인은 대표적으로 디시(그 중 특히 주갤과 야갤), 일베, MLB 파크, 안티페미협회, 리섭TV, Lionqueenstv, 쿵언니, 강후, 하태경, 이준석, 카광, 김윾머(현재 세월호 사건 고인 비하로 인해 털림) 등이 있다면 친박 단체가 아닌 자들이 내세우는 안티 페미코인은 루리웹, 오늘의 유머, 이종격투기 카페 같은 친문 성향이 있는 남초 사이트들, 오세라비, 엑시스마이콜, 등이 있다.
그런데 디시/일베/친박 단체가 내세우는 안티 페미코인은 안티 페미니즘 주장에다 냉전 시대식 주장을 섞어서 하거나 은근 슬쩍 진보적인 척 하면서 일베스러운 본성을 드러내는데 이 때문에 친박 성향이 없는 안티페미니스트들 한테도 일베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또, 안티페미코인들 중에서는 안티페미코인에 대해 아부질하는 여성들(리나의 일상, 미주, 유’s 유튜브 시둥이 등)이 있는데 이들은 그저 인기 얻으려고 일부러 저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페미코인과 안티 페미코인은 적대적 공생 관계
페미코인을 내세우는 자와 안티페미코인을 내세우는 자들은 대게 사회에서 소외 받은 자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디시가 어린척 하고 MLB파크가 상류층 인척 하고 배리나, 데블스TV, 쭉빵카페가 페미코인에 빠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거기에다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해 중산층이 무너져 사람들이 어려워지니 페미코인과 안티페미코인이 더욱 판치는 것 같다.(서구에서도 사회가 어려워지자 그 동안 비주류였던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부활했다고 하니 더욱 그런 듯 하다.)
맑시스트인 테리 이글턴에 따르면 사회가 어려워지면 정체성 정치에 빠지기 쉽다고 했는데 페미코인과 안티페미코인이 딱 저렇다.
그래서 페미코인과 안티 페미코인은 적대적 공생 관계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