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나는 지금 분리 아니 수술중이겠지.
내 내이름은 제이.. 인생이 재미없다. 후회로 가득한 인생 그자체였다. 계속 반복되는 일상 그리고 나아지지 않는 경제 그걸로 충분하다는 나의 사고방식까지... 무엇을 바꾸고 싶은데 무엇인지 모르는 것... 답답하다.
하지만 가끔 과거에서 하나만 바꾸면 내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을까라는 인식이 남아있었다. 나의 첫사랑...
내 대학시절 알바는 하는 도중 어떤 여자에게 반하게 된다. 그 여자의 이름은 주미 내가 아주 좋아했던 사람이다. 첫 만남… 나는 어떤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었고 어느덧 4~5개월정도 일해서 많이 일에 익숙해 있었다. 그 때 처음 들어와서 트레이너였던 이에게 교육받고 있던 그녀가 보였다. 긴 머리에 끝머리가 머리를 묶었다가 풀러서 인지 갈고리 모양으로 살짝 들어져 있는 모습에 눈이 찟어졌지만 단아한 모습의 여자애였다. 커피머신 뒤에서 김이 올라서인지 왠지 모르게 영화에서 보던 환하게 비추는 모습까지 완벽해 보였다.
나는 그 여자와는 쉽게 친해지지 않았지만 그곳의 호의적인 문화때문인지 같이 술자리도 하게 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게 되면서 좋아지게 되었다. 하지만 같이 몇번을 만났지만 나의 남을 배려하지 않는 성격이나 그 여자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내가 군대를 가서 다시는 만날 수 없었다. 다시 사회로 나와서 여러사람에게 그 여자가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았지만 모른다는 대답 밖에는 없었다. 하지만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고 가끔 아련해지는 것은 그 애뿐이다. 어쩔 수 없겠지... 이런 생각만 몇 번하였다.
'과거의 후회하는 것이 있나요? 그 것을 바꾸고 싶나요?
VR의 새로운 세계로 초대합니다. 기존의 눈으로 보는 세상과 다른 세상을 보여드립니다.'
광고 울려퍼진다.
전부터 있었던 BTI회사의 광고이다. 광고를 보고 오면 장기를 판다고 하더라 살아온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는 흉흉한 소문이 도는 이상한 광고.... 하지만 웬일인지 정부에서는 이 광고에 대해 금지하거나 회사에 불이익을 준 적이 없다. 믿을만 한가?
왠지 끌린다. 나는 이 생활을 벗어나고 싶다.
하지만 돈이 문제이다. 하지만 상담은 할 수 있겠지. 나중에 상담이나 받아봐야지 하고 직장으로 눈을 돌렸다.
“왔어”
직장동료 수현이 말을 붙인다. 수다쟁이이며 과학자인데도 공상이나 하는 이상한 사람이다.
“응”
“전부터 하고 싶었던게 있는데 같이 할래?”
“처음듣는데 무엇인지 말해봐.”
“이번에 바이오 수트(bio-suit) 프로젝트를 내가 제안했는데 팀에 너와 같이 하면 어떨까?”
“그게 뭔데 바이오 수트?”
“인체는 100안팎을 사는거에 비해 뇌는 250년 정도를 살 수 있잖아?”
“맞지.”
“인간은 언제 불로불사를 원하고 하지만 지금 인체의 노화만 막는 다는 가정하에서 뇌를 신선한 인체에 옮기면 계속 살아갈 수 있을거야. 그 인체를 바이오 수트라고 뇌가 없는 상태로 자신이나 다른 이의 DNA를 통해 인체를 만드는 것야. 결국은 옷과 같이 인체를 바꾸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이지."
“음… 가능한 얘기가 되겠어 하지만 뇌수술이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서 그래? 지금 현재 수많은 신경과 혈관을 연결해야 하잖아.”
“하지만 이식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인 면역반응이 일어나지 않잔아. 면역세포가 뇌에는 존재하지 않아서 말이지.”
“하나의 문제만 푼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니야. 그래서 해결책은?”
“우선은 뇌와 인체를 잇는 혈관과 신경을 하나의 회로에 엮는 것이지. 마치 외계인의 뇌가 투명한 액체에 담겨서 있는 것처럼 말이야.”
“무슨 말이지? 자세히 풀어봐.”
“수많은 신경과 혈관을 컴퓨터의 선정리와 마찬가지로 모아주어서 연결을 쉽게 도와주는 것이지.마지막으로는 시스템화 하는 거야 뇌에서 나오는 신호로 바로 인체를 작동하게 하고 뇌에는 산소와 영양성분을 주어서 살아있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지.
“그거 쉽지 않겠는걸 많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겠어.”
“도움을 받아야지 어차피 혼자서 무엇을 할 수 있겠어.”
“알았다. 우선 가능하게 되면 생각해 볼께. 우선 오늘 할 일부터 하고.”
가능한 이야기일 수 있겠다 생각이 들지만 엎어진 프로젝트가 한둘이 아니다라는 것을 생각하면 기다려 봐야지. 지금은 BTI란 회사에 상담예약을 언제하는게 나은까 하는 생각뿐이다.
[소설입니다. 꾸준히 쓸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