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초입니다.
제가 스팀잇에 첫 글을 쓴 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네요.
요즘 정신없이 살다보니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근 한 달간 주6 출근이었고, 출퇴근하는 데 총 4시간 가까이 걸려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포스팅을 안 하는 것에 대한 변명을 이렇게 해봅니다......
그래도 보상은 빨리 받아보고 싶어서 뜨자마자 눌렀습니다. 그런데 글은 이제야 적네요.
너무 신기하네요. RPG 게임은 잘 안 하지만 레벨업한 것 같기도 하고......
부족한 저에게 보팅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좋은 글을 좀 올려야할텐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 고민입니다.
요즘 제 이야기를 드려보자면......
전남에서 공중보건의를 하고 있는 동기들과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동기를 보러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SRT를 타봤는데 KTX에 비해 저렴하기도 하고, 너무 빨라서 제가 광주에 다녀온 게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술잔인데 한쪽이 튀어나와있어서 마시다보면 달이 나타납니다. 신기하죠?
저만 처음 봤나요?
머리가 아플 정도로 마시고 다음날 영미오리탕을 먹었는데
국물이 아주 해장하기에 딱이더라구요.
오리탕 먹으러 가는 길에서는 머리가 아파 말 한 마디 못하다가 오리탕 먹고 살아났습니다.
고기는 좀 특이해서 못 드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미나리가 엄청 많고 고기는 밑에 깔려있어서 이게 미나리탕인지 오리탕인지 헷갈렸다는...... 미나리가 저 사진의 5배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나리'하니까 교수님께서 강의 시간에 미나리는 疏泄(소설) 작용을 잘 한다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네요.
우리 몸을 잘 순환시킨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인데 그 독특한 향까지 좋아하신다면 미나리와 궁합이 아주 잘 맞으시는 분이겠네요. :)
보상 이야기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먹는 이야기하다보니 신이 나서 주객이 전도됐습니다.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고맙습니다. 좀 유익한 정보로, 자주 찾아뵙는 감초 되겠습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