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DAEGUE 잠바를 입고 가는 운전자 모습
아침에 출근을 할때 큰 길이 아닌 샛길로 잘 다닙니다. 큰 길로 다니는 기상이 있어야 하지만 저는 뒷길로 다니는걸 좋아해서 뒷길로 가다가 '새로운 대구'를 만났습니다. 외부에서 보는 눈과 내부에서 보는 눈이 다를수는 있겠지만 2년전에 가본 대구는 20년이 지난 그때나 크게 다름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도시의 외관이야 조금씩 변했지만 침체 되어 있는 분위기는 2년전이나 20년전이나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꼈죠. 매번 같은 정당이 속된말로 '아무나 나와도 당선된다.' 라고들 하는 곳이다보니 당선되면 그뿐이지 그들은 대구의 발전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물론 그들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겠지만...
실제, 지역 대기업이 지역 기업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14년말 96.1%로, 전국 평균(91.6%)를 크게 앞서고 있다. 반면, 지역 대기업의 신규고용 기여율은 대구 15.6%, 경북 9.9%로 전국 평균(17.9%)을 크게 밑돌고 있다. 대구경북의 혁신역량 수준은 수도권과 대전 등에 비해 낮으며, 특히 대구는 7.3로, 전국 평균(8.9)에 비해 크게 낮다. 실제로, 대구와 경북의 창업률은 각각 17.5%, 17.1%로 제주 21%, 광주 20%, 대전 18.7% 등 다른 시도에 비해 낮고, 특히 기술기반업종인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의 창업률(16.4%)은 전국 평균(17.9%)보다 더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앙일보-
어릴적 전국에서 세번째로 컸던 대구는 이제 쪼그라들어 각종 지표상 광역시 다운면을 보이지 못하고 젊은이들이 외부로 나가기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빨간당이 깃발을 꽂는다고 당선이 될수 있는 도시가 아님을 보여주어 정말 일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 당선되어 저기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진정한 '뉴 대구'로 바뀌길 갓바위를 좋아하는 개털이 응원합니다.
(지역 차별적인 생각이나 발언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진정으로 각종 지표들이 발전하는 도시로 바뀌어 옛 위상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