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까야 가면 하도 코딱지 만큼 주길래...
한 통씩 먹어봐야죠.
우니. 성게'알'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지만,
사실 생식세포를 만드는 생식소 입니다.
난소와 정소 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암, 수간에 색상의 미묘한 차이는 있지만 맛과 향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하다고 합니다.
보라성게 입니다. 겨울에 제철인 양장구라고 불리는 말똥성게에 비해 색이 연하고 크기가 큽니다. 말똥성게에 비해 녹진한 맛은 덜 하지만 특유의 쓴 맛도 적어 부드럽고 고소하죠.
김가루, 참기름 좀 뿌리고, 밥과 1:1 비율로 요래요래 비벼 먹으니 한 입 먹을 때 마다 어흐응 신음소리가...ㅠ 어흥ㅠ
시원한 화이트 와인 한 병 사서
김에 얹어서 쏙 먹으면..
흑흑... 너 왜 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