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Login
Signup
고물
@fgomul
62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아이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D 행복하고 자유로운 영혼!
Followers
413
Following
292
Follow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Created
2018-07-23 06:06
RSS Feed
Subscribe
Blog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fgomul
zzan
2019-07-08 06:33
[이달의작가 응모-수필#1] 지난 사랑 이야기를 쓰는 건 실례인가요?
무심코 평소 즐겨보던 예능을 보다가 먹고 있던 자몽이 목에 걸려 컥컥되었다. KBSN의 ‘연애의 참견’, 시청자가 연애와 관련한 고민을 보내면 패널들이 상담을 해주는 포맷이다. 여자는 4년 동안 만났던 남자와 헤어진 후 갑자기 촉이 발동해 그 남자가 활동하던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게 되었다. 그곳엔 그 남자가 올린 그들의 연애이야기가 있었다. 그 여자와 있었던
$ 3.670
83
31
zzan.admin
zzan
2019-07-06 08:55
fgomul reblogged
zzan 이달의 작가 공모 이벤트
zzan이달의 작가 공모 이벤트 처음 zzan을 생각하며 하고 싶은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삶이나 존중 받아야 한다는 zzan의 철학은 삶속에서 얻어지는 소중한 지혜와 사랑을 문학이라는 길을 통하여 자유롭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을 위한 zzan을 넘어 사회에 이바지하는 zzan을 만들기로 다짐했습니다. 천국식당에서처럼 긴 숟가락을 들고 맛있는
$ 4.464
104
37
19
oyes
oyes
2019-07-06 01:29
fgomul reblogged
[마지막공지] 오예스 프로젝트 종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완전 오래간만입니다. 봄의 기운은 이미 모두 다라지고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날씨가 되어버렸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오예스입니다~ '뭐야 이거 없어진 거 아니였어?' 의아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더욱 더 부족했고 용두사미같은 프로젝트가 되어버려서 안타까움이 크네요. 스스로 배운 점은 많아요. 저의 한계를 알게 되었고 좀 더 촘촘한
fgomul
zzan
2019-07-04 03:07
[생각] 좋아할 이유는 어디에나
어릴 적엔 좋아할 만한 사람만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무언가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듯 특권을 부여하듯 좋아할 만한 사람을 선별하곤 했다. 품질 검사도 아닌데 까다로운 54가지 기준에 통과한 A급 친구 또는 애인이 누가 될지 신중히 고르는 코미디가 이어졌다. '고물식 인증을 통과하셨으니 당신은 오늘부터 제 구역의 사람 아니 고물나라 정식 시민권을 발급받은
fgomul
zzan
2019-07-03 04:55
[일상] 정신과에 대한 감정기억
새벽에 잔 이후로 생체리듬이 완전히 엉망이 되었다. 몸에 못 할 짓을 한 기분이 든다. 하루 종일 멍하다.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어제 정확히 뭘 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컴퓨터/스마트폰을 많이 했던 것만은 분명하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전자파 디톡스 상태로 지내보자고 다짐했지만 또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다. 글을 쓰고 싶은데 역시 컴퓨터가 편하다. 백세희 작가님의
fgomul
kr-daily
2019-07-01 17:23
[일상] 독립출판 도전
아무래도 여러 사람에게 소문내고 알리면 조금 더 책임감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 쓰는 글. 대체로 잘 지내고 있는데 이유 없는 공허함이 잠시 찾아 올 때가 있다. 그냥 한 번에 잘 되는 삶은 없으니 그럴 땐 그냥 그렇구나. 내가 조금 울적하구나. 괜찮아라고 위로한다. 며칠 전 이유도 없이 피부과에 대한 유투브를 밤을 새서 보았다. 피부병이 생긴 거 아닌 이상 피부에
fgomul
kr-daily
2019-06-30 00:26
결국엔 사랑 - 그저 무조건적인 사랑을 획득하는 여정이 인생
어제 인생 표어가 하나 추가되었다. 내게 늘 자유가 중심에 있었고 따라서 나의 꿈이자 현실이자 미래이자 지향점은 '자유롭고 행복한 영혼으로 살아갑니다.'이다. 그러다 어제 문득 깨달은 평생 과업으로 삼아도 좋을 문구가 하나 떠올랐다.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줄 수 있는 아이 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단지 내가 불안에 시달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리고 알랭 드
fgomul
aaa
2019-06-27 06:03
[AAA] 러브 인 비즈니스클래스 - 잘됐으면 좋겠다, 기분 좋아지는 로맨스!
Amour & Turbulences, Love is in the air, 2013 밤에 별 생각없이 가벼운 멜로 영화를 왓챠플레이에서 뒤적거리다 찾은 영화 너무 재밌어서 몰입해서 끝까지 봤어요. 96분의 코미디 멜로 영화, 프랑스 영화고요. 가볍게 스토리를 풀자면 프랑스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보니 비즈니스 클래스 옆자리에 3년 전 헤어진 연인이 타버렸죠.
fgomul
kr-pen
2019-06-26 10:50
욕망이 없는 아이 (엄청 긴 글)
그녀는 32살이다. 조금 억울한 감이 있다. 만으로는 아직 30살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최근 명상을 시작했다. 어떻게 살 것인가와 상관없이 그녀 내면의 묵은 숙제를 풀어야 할 것임을 어느 순간 직감했기 때문이다. 평온하길 바랐다. 마음이 고요할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았다. 독을 풀고 분노를 보내고 화가 사라진 그 자리에는 결국 사랑의 결핍이 있다는
fgomul
kr-pen
2019-06-25 03:54
편지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
편지를 쓴다는 건 그 사람의 내면에 가 닿는 얼마 없는 일. 오로지 편지를 쓰는 사람과 편지를 받는 사람만이 존재하는 가상의 공간 두 사람이 진심을 다해 부딪히기로 합의한 의식. 서로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가 몰두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 상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마음을 꾹꾹 눌러 차분히 마음을 전한다. 미소 짓고 봉투를 닫으며 마지막으로 낯간지러워서 평소에
sweetpapa
sct
2019-06-24 00:00
fgomul reblogged
[스팀코인판 달달한 기부]여러분의 보팅을 기부해주세요#13
안녕하세요 기부이벤트를 하고 있는 스윗파파 입니다 이번이 열세번째 포스팅 이네요 여러분들의 크고 작은 보팅을 모아 어려운 상황에 있으신 분들을 스팀잇 KR 커뮤니티의 이름으로 도우려 합니다 4월 결산이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의 보팅이 모여서 아름다운 기부가 완료 되었습니다 어디에 기부를 할지 많이 고민 하다가 특정 기부 펀딩에 하는게 좋겠다 생각하여 네이버 해피빈에
fgomul
aaa
2019-06-23 11:01
[AAA 영화] 무드인디고- 색감으로 말하는 영화
꼭 이해를 해야만 좋아할 수 있는 건 아니야. 반해버렸다. 화려한 트로피컬 컬러의 색감. 예쁘고 화사했다. 시대는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데 주인도 기다리지 않은 채 제 발로 뛰어노는 신발과 끊임없이 움직이는 역동적인 음식들. 마법인가 해리포터인가. 기발한 상상력이 현실처럼 구현된 이상하고 이상한 정신없는 이 세계를 미처 파악하지도 못한 채 빠져들어갔다. 손바닥을
fgomul
bookstem
2019-06-21 03:55
[도서리뷰#11]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 우리는 심연에 가닿는 찰나의 기적을 놓을 수 없다.
너무나 오랜만에 쓰는 북스팀, 대문맛집은 역시 @bbooaae님! 11 우리는 심연에 가닿는 찰나의 기적을 놓을 수 없다. 김연수-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 ISBN: 9788954428224) 마치 찾아오듯 도달하는 책이 있다. 김연수 작가 이름은 여러 번 들어봤지만 읽어본 적 없었다. 어떤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 것 같다고 추천해준 소설을 밤새어
fgomul
kr-daily
2019-06-20 01:47
소개팅으로 만난 게 아니라
랜덤채팅에서 만났다. 내 말을 곡해 없이 들어줄 친한 지인에게는 그 사실을 말했고 나를 걱정할만한 사람들에게는 그냥 소개로 만났다고 둘러댔다. 남자 친구는 아마 주변 사람에게 소개로 만났다고 대답했을 것이다. 어제 우리의 3주년이었다. 앞으로 두 달 후면 결혼한다. 일주일 전 자정에 잠이 안 와 뒤척이며 처음 만나던 날을 이야기했다. "너는 언제 나랑
fgomul
aaa
2019-06-14 08:51
[AAA 영화] 기생충- 이해되지 않아도 강렬한 영화
*스포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스포 주의 * 영화를 같이 보러 가자고 하다가 거절당했다. 찝찝한 영화를 질색이라나. 잘 됐다 혼자 봐야지. 그동안 스포를 당하지 않으려고 얼마나 주의했던가! 스포 없는 말끔한 정신으로 혼자 집중해서 영화보기에 성공했다. 그리고 역시나 마음에 무언가 자꾸 걸린다. 한눈에 해석되지 않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하루 종일 자취가 남는
peterchung
tripsteem
2019-06-13 17:48
fgomul reblogged
[피렌체 여행기] 잡설(雜設)과 STEEMIT의 인스타그램
피렌체 대성당은 화려하다. 그리고 유럽의 맑은 하늘은 선명하고 파랗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이 맘에 든다. 우리 나라에서 이렇게 파란 하늘을 본지가 오래된 것 같다. 급한 성격의 문화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내가 여행자가 되어 마음이 편안해져서 일까? 아마도 두 가지 원인 모두가 나의 마음에 이러한 감상을 새겨놓았을 것이다. 1 나는 이기적인 개인주의자이다.
fgomul
kr-daily
2019-06-13 12:40
[적나라한 일기] 07 그럼에도 세상을 사랑하는 법
세상을 사랑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나를 지우는 거다. 잊고 있었다. 나라는 그 자리를 지우면 텅 빈 그곳에 아픔도 슬픔도 그저 지나갈 따름이다. 어떤 심각하고 괴로운 일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주인 행세하지 못한다. 그 괴로움을 끊임없이 되새기는 내가 없다면 말이다. 거짓말을 했다. 그만둔 직장 동료들이 고맙게도 또다시 저녁 모임에 나를 불러줬다. 내가 좋아하는
fgomul
kr-daily
2019-06-12 07:42
[적나라한 일기] 06 일상인과 예술가
bgm 스텔라장 - 어떻게 사람이 늘 사랑스러울수가 있어 우울하다. 다시 또 우울해져 버렸다. 다른 단어를 찾고자 했으나 기만이었다. 낯익은 우울함의 시기가 왔다. 일주일째 우울하다. 나는 3일 넘게 소파와 침대를 오가며 삼천이를 안고 뒹굴었다. 그 외에는 어떤 생각도 껴들 틈 없이 쉴 새 없이 드라마를 보았다. 유튜브를 보았다. 예능을 보았다. 목이 결려왔고
fgomul
kr-pen
2019-06-11 02:51
모르는 남자와 만난 적 있다.
모르는 남자를 만난 적 있다. 이름과 나이 사는 지역 세 장의 셀카가 우리가 아는 전부였다. 취미가 무엇인지 지금 처한 상황이 어떤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사람을 만나고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 지 단서가 하나도 없던 관계였다. 다만 나는 만나기 전 그에게 '호모 사피엔스'를 우울하기 때문에 구매했고 죄책감을 느낀다고 말했었다. 그는 나보다 20cm쯤 키가
fgomul
kr-daily
2019-06-04 14:57
[적나라한 일기] 데이트 데이트 데이트
누가 그랬었지. 어른들의 뽀로로 정신과 의사 윤대현 선생님이었나? 쉼 혹은 에너지 충전은 보통 평소 에너지 발산 양식의 반대방향의 행동에서 온다고. 평소 활동적인 사람은 정적인 활동이 휴식이고 평소 정적인 활동이 일상인 사람은 활동적인 하루가 필요하다. 하루하루 나쁘지 않고 적당히 괜찮지만 무언가 더 좋을 수 있지 않을까? 쭈그려 앉아 가끔 생각한다. 때때로
← Latest
O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