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진지하지만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저장용이기에 말은 격식있는 것이 아니라 구어체를 사용합니다.
그럼에도 관심있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마추어입니다. 프로분들이나 준프로, 수준급의 아마추어분들 혹은 어떠한 분이라도 지적과 비판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Prologue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데 서툴렀던 나는 오랜 기간에 걸쳐 감정을 제어하고 평정을 유지하는데 노력하였고, 그 결과 그것은 글을 쓰거나 여러 활동을 통하여 어느정도 격변하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다. 다만,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면, 그것은 선율로 감정을 표현해내는 것이다. 오선지와 연필로 제가 느끼는 세상에 대한 감정을, 그리고 나의 인생에 대해서 써내려가는 것에 대한 욕망이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 기초가 되는 것이 화성학이라고 생각해 그 과목을 수차례 공부해보고자 산 책들만 수 권이지만 매번 앞장에서 포기했었다. 마치 수학을 처음 시작배우기 시작한 학생이 집합 부분만 종이가 까매지도록 공부하다가 접은 것처럼...
그러던 중 화성학과 작곡에 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전공생도 듣기에 힘들다는 수업이 아마추어에게는 얼마나 더 힘들까 두려움이 들기도 하고, 또한 괜히 배우지 않으면 작곡이라는 것은 꿈도 못꾼다는 두려움에 살고 있지는 않았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수업을 통해 어느 정도의 기본을 갖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신이난다. 어떻게 보면 내가 이것을 배우는 것이 과연 곡을 표현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무튼 간에, 이 기회를 살려 Steemit에 화성학과 작곡에 관한 컨텐츠를 마련해보고자 한다. SNS특성상 이러한 주제가 상당히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상당한 수업료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아 스스로 독학해보고자 하지만 음악이 주는 어려움으로 인해 포기하는 사람들, 필자처럼 기본이 되지 않기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나아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희노애락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표현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서로 공부하고 나눌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필자의 첫 기획형 컨텐츠는 약 6개월동안, 1주일에 한 번 주말에, 한국어와 영어로 포스팅할 예정이다.(필자의 실력 부족으로 인해 영어로 업로드하는 것은 늦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최대한 이해할 수 있게, 쉽게 그리고 이야기들을 곁들어서. 학문으로서의 음악 또한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느껴보자. 이 기간 동안 서로 많은 것들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서론을 마무리 하며 이 글을 읽을 독자분들을 위해 음악하나 소개 하겠습니다.
제목은 영화 Gladiator OST - The battle 입니다.
전쟁터나, 콜로세움이나 군중들의 환호는 승리하는 자에게 자신감과 기쁨, 그리고 또다른 가능성을 꿈꾸게 합니다. 영화를 보면 막시무스가 승리하는 장면에서 감정을 고조시킬때 나오는 음악입니다.
하고자 하는 것들이 지루하거나, 힘들 때 저는 이 음악을 통해 다시 한 번 앞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신가요, 이번 주도 화이팅하며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