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매일 쓰는 것이 아직 습관화가 되지 않은 듯 하다. 하지만 오늘도 글을 써야겠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피곤하지만 글을 쓰련다.
오늘은 식목일이라서 나무를 심었다. 아주 많은 나무를 심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운동을 했으니까 조금 피곤하기는 하다. 식목일 행사가 다 그렇지만, 우리와 같은 비 전문가에게는 많은 나무를 쥐어주지도 않는다. 일종의 맛보기라 할 것이다. 나무심기를 맛보고 "사진을 찍을 기회"를 주는 것으로 만족하라고 한다.
나는 나무심기가 재미 있었다. 삽으로 흙을 파고 그 안에 묘목을 심는 것은 내가 평소에 하지 않았던 것이고, 모처럼 햇볕을 얼굴에 맞는 것도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었다. 사람은 역시 어느 정도는 육체적인 노동을 하게 되어 있는 존재인가 보다. 육체적인 노동을 통해서 엔돌핀이 솟구치게 되니까 말이다.
영림소장이 와서 나무심기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었다. 앞으로 산림을 소유한 사람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지도록 법령이 개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아람드리 나무 한 그루가 몇 백만원이나 한다고도 했다. 20년 정도를 기다리면 상당한 수익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 사람들이 갑자기 자신이 퇴직을 하면 산림을 소유하고 싶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나도 땅값을 물었더니 보통 산은 1평에 1만원 미만이라고 했다. 1만평에 1억원이 안 된다는 말이 될 것이다. 집도 몇 억씩 하는 판에 1억원에 1만평의 임야를 사서 "산사람"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나야 그러고 싶지만 아내는 강하게 반대할 것이다.
최근 산불이 많이 발생했다. 불을 끄느라 바쁘실 소방관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나는 세금이라도 많이 내고 싶다. 그러려면 내가 돈을 많이 벌어야하겠지? 아직도 월급이 전부라도, 또 가진 돈도 투자로 많이 날리고 있어서 세금은 잘 내지 못한다. 내가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되려면 돈을 많이 벌어서 사업을 하면 될 것이다. 나도 지금 다니는 직장을 때려치우고 독립된 사업을 하고 싶은 꿈을 꾸고 있지만 그 길은 아주 멀게만 느껴진다. 포기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나에게는 그런 길이 사실 보이지도 않는다. 그렇지만 포기하기보다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라도 착실하게 하련다.
최근 이오스가 크게 올랐다가 단기적인 하락을 했다. 하지만 오늘 이오스는 꾸준히 상승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서 그나마 다행이다. 이제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 조금씩 좋아지는 인식과 함께 암호화폐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게 된다면 우리가 투자한 것에 대한 성과를 누릴 날이 멀지 않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