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unseok 입니다. 오늘도 스팀잇에는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저에게 도움이 되는 글들이 참 많아서 행복한 밤입니다.
최근 하락하는 가상화폐 시장을 바라보면서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이란 책에 나오는
내용이 도움이 될거 같아 공유합니다.
원 소재목은 "모래더미 실험과 주식시장"이지만 가상화폐 시장에 적용해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평평한 큰 탁자에 모래 알갱이를 하나씩 떨어뜨릴 수 있는 장치를 상상해보자.
처음에는 모래가 탁자에 퍼지다가 조그만 모래더미를 만들기 시작할 것이다.
모래 알갱이 하나가 다른 모래알갱이 위에 떨어져 포개지면서 모래더미는 계속
높아지고 사방으로 완만한 경사를 만든다.마침내 모래더미는 더 이상 높아지지
못할 수준까지 커질 것이다. 이 지점에 이르면 새로운 모래알갱이들이 꼭대기에
더해지는 만큼 모래더미는 경사면을 따라 흘러내리게 된다. 페르박의 비유에
따르면, 누군가 모래알갱이들을 모래더미의 특정 위치에 일부러 배치하지
않았음에도 모래더미가 그렇게 만들어졌다는 의미에서, 모래더미는
자기조직화된 것이다. 각각의 모래알갱이들은 서로 맞물려 셀수 없이 결합되어
있다. 모래더미가 더 이상 높아지지 못할 수준에 도달할 때, 그 모래더미는
임계상태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금방이라도 급변할 수 있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이 시점에 모래알갱이 하나가 모래더미에 더해지면, 그 알갱이 하나로 인해
모래더미들이 모래더미의 경사면을 따라 굴러내려오면서 모래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 굴러떨어지는 알갱이들은 안정적인 위치에 도달하게 되면 멈추게 된다.
그렇지 못하면, 계속 굴러떨어직지고,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다른 모래알갱이들과
부딪쳐 더 많은 알갱이들을 더 멀리 흘러내리게 만들 것이다. 불안정한 모래 알갱이들이
모두 떨어질수 있는 데까지 다 떨어지고 나서야 모래사태는 멈춘다. 모래사태로
모래더미의 형태가 평평해졌다면, 우리는 그 모래더미가 임계치 이하로 내려간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다시 모래가 더해지면 경사는 다시 증가한다."
모래더미 은유는 우리가 여러 다른 시스템들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된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 이론이 최근의 가상화폐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 하락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많은 투자자분들이 노심초사 혹은 절망하고
있는데요. 관련 카페를 가보면 절망적인 글들이 많이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더욱이 시장의 고점에서 진입한 분들이 상당부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시장을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이론을 통해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다음 글에서는 투자자의 행태를 통해 어떻게 시장의 상승과 하락이 일어나는지
공유해 드릴게요.
다소 딱딱한 책이지만 이 내용은 투자자분들께 많은 시사점이 있을것 같아서 입니다.
편안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