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읽고 싶어 도서관에 예약을 했었는데 집안일 때문에 대여하지 못했던 "뇌, 욕망의 비밀을 팔다"!! 휴관이 풀리자마자 찾은 도서관에서 진흙 속 진주처럼 발견해냈다. 사실 요즘 다른 분야 책들에 꽃혀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접고 있었는데 참 우연찮게도 알아서 수중으로 들어오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평소 책을 읽을 때는 제목과 추천사, 그리고 목차를 보면서 내용을 유추하고 한 챕터를 읽어 나갈 때마다 마음에 와닿거나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필사한다. 그런데 이 책은 처음부터 적어 놓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았다! 작가의 말과 20페이지 남짓한 도입 부분에서 이미 이 책의 핵심을 한 번 훑고 지나갔기 때문이다. 마케팅에서 기본적으로 활용되는 심리학, 사회학, 통계학은 물론 뇌과학(세분화하면 더욱 다양하다!)과 최근 급부상한 빅데이터까지 한 권의 책으로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된다.
주말이라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독서할 시간이 없는데, 이 책이 너무 읽고 싶어서 아이들이 빨리 어린이집에 갔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살짝 가져본다. ㅋㅋㅋ 모두들 남은 주말도 잘 보내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