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감각,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은 어느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한 브랜드가 그런 감각을 자극하는 시스템에 포지셔닝 한다면 고객과 소비자는 무의식적으로 그 브랜드를 구매하게 될 것이다. 이런 자극을 이용한 예로, 느린 음악을 노출시켜 매장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리거나, 에어컨 바람과 함께 달콤한 향기를 내보내면서 온도 조절과 동시에 심적 안정을 유도하기도 한다. 매장에 진열된 상품들은 사람들의 평균적인 눈높이에 맞춰서 노출시키면 그렇지 않았을 경우에 비해 20% 이상 매출률이 상승하기도 한다. 우리 뇌는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그런 감각을 인지하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호감을 가지게 만든다.
흥미로운 사실은 말소리 하나에도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인데 마케팅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를 황용해 왔다고 한다. 단어 자체에서 느껴지는 감정뿐만 아니라 발음에 따라서도 다른 느낌을 받는다. 음성학적 상징체계라는 연구 분야가 있다고 하는데 추후에 학습해 보아야겠다. 꼭 마케팅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평소 글을 쓸 때도 이점을 유의해서 쓴다면 독자들이 조금 더 호감을 가지고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오늘도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