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esa224입니다. 오늘은 친한동생과 이태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맑고 덥네요. 벌써 여름이 온것 같았습니다. 점심약속이라 점심을 맛있는데서 먹고-이건 나중에 테이스팀으로 써먹을 생각입니다 ^^- 한남동쪽에 있는 카페로 가는 중에 이태원을 조금 둘러보았습니다.
제가 이태원에 가면 꼭 들리는 곳이 있는데 바로 외국 식자재 마트입니다. 포린 마트라는 곳인데요.
이태원 소방서에 왼쪽 골목으로 이슬람 사원 있는 곳으로 올라가다 보면 있습니다. 이곳에 들리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힘든 다양한 세계 각국의 식품들을 취급하는 곳이라서 딱히 살것이 없어도 그냥 구경하는 재미에 들리게 됩니다. 이태원이 워낙 외국인들이 많고 다양한 나라에서 오다보니 정말 다양한 나라의 식료품들이 있습니다. ^^
들어가는 곳에 있는 안남미 입니다. 요것 사다가 볶음밥 해먹으면 맛있죠.
처음보는 어마어마한 소스들입니다. 그나마 알만한것 제일 아래칸에 있는 스리라차 소스네요. 동남아 음식점에 가면 많이 보이죠. 매콤한 소스입니다.
요건 다양한 통조림입니다. 몇몇개는 먹어봤는데, 정말 이국적인 맛이 나죠 ㅎㅎ 그리고 도대체 뭐가 들었을지 감도 안잡히는 통조림도 많이 있습니다.
요거는 다양한 식용유입니다. 종류가 진짜 많네요.
유제품 종류들인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사가지고 간것 같습니다. 곳곳에 비어있네요.
견과류도 종류가 엄청나게 많이 있고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라면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접할때마다 신기한 에그누들도 이렇게 판매를 하는군요.
볶음 김치면은 무슨 맛이 날까요? ㅋ 중국 라면인것 같은데 한글이 써져 있는게 신기합니다. 예전에 들은 얘기인데, 중국이나 동남아쪽에서는 한국어가 써져있는것을 고급으로 쳐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관계 없어도 한글을 적는 경우가 왕왕있다던데 그런 느낌일까요?
평소에는 구경만 하다가 나가지만 오늘은 온 목적이 있습니다. 바로 요 대추야자를 구입하기 위해서였죠. 몇년전 다큐멘터리에서 이 대추야자를 다룬 적이 있었는데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BBC 선정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할 식품중에 하나로 들어간적이 있었죠. 그래서 찾다보니 이곳에서 판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다 먹었는데, 와 정말 이런 단 맛이 날수 있나? 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아주 단 과일이었습니다. 그후 부모님께서도 이 대추야자 맛에 푹 빠지셨고, 몇단에 한번씩 이 대추야자를 사먹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달기때문에 많이 먹으면 질리긴 하지만 생각날때 하나씩 먹어주면 괜찮죠. 이태원까지 오기 좀 그러니 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 파는 대추야자를 사먹은 적도 있었는데, 이곳에서 파는 맛이 나오지 않더군요.
한박스에 1kg이고 가격은 7000원입니다. 이제 또 몇달간 간식으로 먹을것 같습니다. 달콤한 대추야자 한번쯤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