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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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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청춘참기름 방유당 - 깔끔하게 건강하게!
점심은 직장인들에게 활력소와 같다. 잠시 일 손을 쉬며 재잘재잘 수다도 떨어보고 책상 앞에 묶인 다리를 움직여 보기도 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여유를 부릴 시간은 없다. 때론 가까운 곳에서 후딱 허기를 때우기도 해야 하고 좀 여유를 부려 봤자 점심 먹고 커피 한잔 손에 들고 오는 정도이다. 그렇긴 하지만 아주 가끔은 점심시간에 색다른 공기를 쐬고 싶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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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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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서비스 리뷰 01_당근마켓, 동네 사람들과 만나는 재미
당근마켓? 이름이 말랑하고 달달한 캐러멜 같은데! 하지만 난 중고 거래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그냥 버리기 아까운 카메라나 맥북에어 같은 것을 팔아본 적은 있었지만 그뿐이었다. 우선 중고 구매를 했을 때 있을 수 있는 위험 부담이 그야말로 '부담' 스러웠고 내 것을 판매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도 감당이 안되었다. 인터넷 쇼핑으로 구매한 상품을 단 한
$ 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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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물고기 실패 스토리 03 - '숙성회'는 아직 일렀다!
식당의 경쟁력은 뭐니 뭐니 해도 음식의 맛에서 나온다. 식당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메뉴와 그것을 만드는 레시피이다. 미친물고기에서 가장 고심했던 메뉴는 당연히 생선회였다. 처음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판매하는 생선회를 앱으로 주문, 배달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였지만 오프라인 식당이 문을 연 이후에는 숙성회를 제공했다. 먹다 보니 숙성회가 월등히 맛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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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팀 / 판교 청춘참기름 방유당 - 건강한 점심으로 활력을!
점심은 직장인들에게 활력소와 같다. 잠시 일 손을 쉬며 재잘재잘 수다도 떨어보고 책상 앞에 묶인 다리를 움직여 보기도 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여유를 부릴 시간은 없다. 때론 가까운 곳에서 후딱 허기를 때우기도 해야 하고 좀 여유를 부려 봤자 점심 먹고 커피 한잔 손에 들고 오는 정도이다. 그렇긴 하지만 아주 가끔은 점심시간에 색다른 공기를 쐬고 싶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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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스팀 / 북한산 복숭아꽃 - 평화를 꿈꾸며...
한 달 여만에 북한산, 화사하게 복숭아꽃이 피었다. 벚꽃 보다 조금 더 화사하고 설레인다. 지난 금요일, 우리 모두의 마음을 들뜨게 했던 판문점에서의 두 정상 회담, 만찬장에서 오연준 어린이가 [고향의 봄]을 불러 김정은 위원장이나 이설주 여사, 김여정 부부장의 얼굴에 미소가 감돌게 했다던데, 그러고 보니 복숭아 꽃은 "복숭아 꽃, 살구 꽃,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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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팀 / 인천신포시장 민어회
인천 '신포' 시장은 인천 최초의 근대적 상설시장이다. 신포는 새로운 포구를 뜻한다. 19세기 말, 개항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한다. 인천 토박이이신 선배님 안내로 신포 시장을 찾았다. 보통 시장 같기도 하지만 묘하게 과거와 현재가 뒤섞여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예전에는 인천항에 정박하는 배의 선원들을 위한 유흥지이기도 했다고 한다. 중국집도 많고 횟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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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스팀 / 장미,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하여...20180427
꽃은 무엇이든 좋아하지만, 역시 장미다. 색이나 향이나, 줄기에 돋은 가시까지도 아름답고 우아하다. 아직 담장에 활짝 필 계절은 아니지만 꽃집에서는 단연코 장미가 두드러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아무리 꽃의 여왕이라 해도 오래가지 못한다. 시들어 죽는 모습, 정말 보고 싶지 않다. 오늘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말린 장미를 골랐다. 물기를 빼면 색은 더욱 진해지고 향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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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기전'을 추억하며...
오늘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이다. 이미 두 정상이 만나 악수를 나누었고 (아, 정말 울컥!) 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며칠 전부터 회담 관련 다양한 시각의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만찬 메뉴들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평양 옥류관 셰프가 직접 와서 면발을 뽑는다는 평양냉면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난 오히려 '달고기'가 식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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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물고기 실패스토리 03 - 입소문, 구원의 동아줄?
스마트폰에서 노량진 수산시장 회를 주문할 수 있게 해주는 O2O 앱 [미친물고기]를 서비스하다가 식당을 오픈하기로 한 결정은 '단순, 무식, 용감'한 것이었다. 2015년 8월 앱을 출시해서 계속해서 사용자 수도 증가했고 그에 따라 주문량도 서서히 늘어갔다. 하지만 두 가지 걱정이 있었다. 하나는, 주문량이 늘면서 고객들의 불만도 생기기 시작했는데 대부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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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물고기 실패스토리 02 - O2O는 환상이었나?
미친물고기의 시작은 설악산 등반으로 시작됐다. 자타가 공인하는 회 매니아 '노'모님, 밖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좋은 회는 다 찾아 먹고 다니는 '임'모님, 나의 룸메이트이자 부산 출신으로 어떤 횟집 사장님과의 싸움에서도 결코 지지 않는 전투력을 가진 '김'모님과 함께 백담사에서 올라 중청 대피소에서 하루 자고 천불동 계곡으로 내려오는 설악산 종주를 함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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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물고기 실패스토리 01 _ 불어터진 해물라면
지난 몇 년간 땀과 노력을 다했던 [미친물고기]는 결론적으로 실패한 도전이다. 실패의 경험을 되돌아보는 것은 아픔이자 그리움이다. 마치 못난 자식과 같다. 내 보기에도 부족하지만, 그래서 더 마음이 쓰이고 다른 사람이 질책하면 더 아픈 법이다. 그래서 대개는 품에 가두고 꽁꽁 숨기게 마련이다. '미친물고기' 경험을 정리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실패의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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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팀 / 메밀묵에 김치, 순도 100% 묵집 [의성식당]
이제는 식당을 접었지만, 아마 내가 다시 식당을 하게 된다면 그려지는 모습이 있다. 일단 메뉴가 단출할 것 - 내가 자신 있는 메뉴로 시작해서 매일 만들며 더 맛있게 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고 싶다. 그리고 동네 사람들이 단골인 곳 - 심야 식당처럼 주변 사람들이 편하게 찾아주는 공간으로 음식을 파는 것 이외에 마음도 나눌 수 있는 곳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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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먹스팀 / 돼지국밥 명소 [옥동식]
비가 추적 추적 내리니 따뜻한 국물이 그립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서울에서 돼지국밥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양대산맥 가운데, [옥동식]이다. 다른 한 곳은 내가 좋아하는 박찬일 셰프의 '광화문 국밥'인데 사실 여기는 국밥도 맛있지만 편하고 든든하게 술먹기에 더 좋은 것같다. 옥동식 주소는, 서울 마포구 양화로 7길 44-10 주말에도 줄을 길게 늘어서는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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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은 가장 강력한 무기
센터에서는 분기에 한 번씩 성과 공유회를 연다. 입주팀 하나하나 만나 지난 3개월을 돌아보고 다음 분기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그려 보는 시간이다. 입주 팀이 40 팀으로 늘어 꼬박 3 일을 이 평가 회의에 쓰게 됐다. 사실 하루 종일 미팅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는 하다. 그래도 몸은 힘들어도 성과 공유 미팅을 하면 하루하루 우왕 좌왕하며 달려온 시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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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 '돈' 공부하기 좋은 책
부자의 그릇]은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이라는 부제가 달린 책이다. 사업에 실패해 낙담하고 있는 한 남자 앞에 '조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할아버지가 등장해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돈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 젊었을 땐'으로 말머리를 시작하면 꼰대라고 하던데... 솔직히 내가 스무 살이던 시절만 하더라도 돈보다는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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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을 팔다] - TSUTAYA 이야기
이미 검증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나 정작 그것을 처음으로 생각해 낸 사람들의 이야기는 존경스럽다. 남과 다른 생각을 하고 쉽게 풀어내어 설명하기란 아주 아주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TSUTAYA 서점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고 이미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개념을 도입한 공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미 알고 갔지만 도쿄 롯폰기나 시부야 TSUT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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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희옥] 진정성있는 맛
식당을 하다 접은 이후 맛있는 식당 찾기가 어려워졌다. 요즘은 새로 문을 연 쇼핑몰이나 근사한 빌딩에 있는 식당들은 대체로 '프랜차이즈' 인데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특이한 메뉴가 보이지만 맛은 딱 80 - 85점짜리 맛이다. 식재료, 레시피, 소스, 모든 면에서 평균에 맞춘 맛이랄까? 그 계절에 나는, 혹은 특정 산지에서 나는 식재료를 고민한다든지 더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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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필독서 - 승려와 수수께끼
왜 이제야 이 책을 읽게 됐는지 모르겠다. 스타트업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쓴 랜디 코미사는 하버드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로 지내다가 벤처업계로 뛰어든 '용자'이다. 애플에서 일하다 클라리스 (Claris Corporation)를 공동 창업했고 이후 GO, 웹TV, 티보 등 다양한 벤처기업 경영에 참여하며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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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사라지는 사무실
센터가 문을 연 것은 지난해 7월이었다. 3년 이내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 1년간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우리 센터에는 40팀이 입주해있다. 사실은 퇴소한 팀이 몇 팀 되어 실제 입주팀은 2-3팀 적을 것이지만 '계획상' 연간 40팀을 입주시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그중에 20팀은 지난해 7월 1일에 입주했고 20팀은 올해 2월에 입주했다. 두 번 입주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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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의 일상
친구야, 내가 '센터장'이 됐어. 너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센터장'이 대세야. [00 혁신센터]라고 이름 붙은 곳이 등장하면서부터 '센터장' 명함 가진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더라. 대표, CEO 직함보다 왠지 '센터장' 좋더라고.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물어봐. 센터장이 뭐하는 사람이냐고. 그래서 생각해봤지. 내가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뭘 하며 사는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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