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7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국가적으로도 참 다사다난한 해였고 아직도 2017년인가 싶을 정도로 길게 느껴지는 한 해이기도 하네요. 제가 온전히 군대에서 보낸 처음이자 마지막 해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죠.
그러고보면 사실 12월 31일과 1월 1일. 단 몇시간 차이일 뿐이고 냉정하게 보면 어차피 매일 뜨고 지는 해가 한 번 더 뜨고 졌을 뿐인데 기분이 참 새롭죠. 뭔가 이전 것은 떠나보내야 할 것 같고, 새로운 것을 찾아 떠나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뭔가 반대로 말해보고싶네요.
새롭지 않아요.
새롭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그대로 살아도 돼요.
저는 거북이지만 말 안듣는 청개구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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