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맞이 가족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한참 놀다보니 시간이 어느새 아렇게 됐네요.
아이는 오는 도중에 잠이 들었고,
늘 자식 걱정하는 부모는 깨워서 양치시키고,
한바탕 울음바다가 됐고...
왠만하면 그냥 재우는데 오늘은 어른들간에 이야기꺼리가 많아서 아이들끼리 노는데 하고 싶은걸 다했어요.
사탕도 양껏 먹고 젤리도 양껏 먹고, 과자에 쥬스에...
이런 날은 울음바다가 되는 위험을 안고서라도 양치를 시킵니다 ㅠㅠ
하기 싫어하는 아이나 그 아이를 보면서 시카는 부모나 다들 힘듭니다.
양치가 뭐라고...
그런데 본인 치아 때문에 치과에 다니는 부모들은 그 고통 아시잖아요?
돈은 둘째고 영구치 한 번 손대면 복구 안되는거...
아직 이걸 모르는 아이는 한바탕 울고 잠이 듭니다.
저희는 곤히 잠든 아이를 보고선 이제 씻네요 ㅎㅎ
그래도 저희도 아이도 재밌는 하루를 보낸 것에 만족합니다.
이제 씻고 그것이 알고싶다 봐야겠어요.
베트남 축구덕에 늦게 시작하네요 ㅎ
P.s 베트남 우승을 축하합니다. 박감독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