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데리고 아쿠아리움 왔습니다.
하도 물고기를 좋아해서...다른데는 안가고 맨날 여기만 오자고 그러네요 ㅎㅎ
아빠 집에 있는 날이면 아쿠어리움 노래를 불러요~~
가끔씩 가야 물고기들도 바뀌고 기획전도 바뀌고 하는데 1~2주 마다 가니까 그 물고기가 그 물고기고 여기가 거기고...공연들도 맨날 똑같고...
그런데도 아이는 여기가 그렇게 재밌나 봅니다 ㅎㅎ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집집마다 집에서 금붕어랑 잉어랑 거북이도 어항에서 키웠었는데...
지금 저희 집은 어항이 없어요.
그래서 아이가 더 아쿠아리움 노래를 부르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저 어렸을 때는 학교 갔다오면 하는 일이 거북이 어항에서 빼서 데라고 놀고 금붕어들, 잉어들 밥 주고 그런 재미가 있었던 반면에
지금 저희 아이는 그런 재미를 집에서 느낄 수가 없으니까요.
어찌됐든 아이 덕분에 많이 걷고 운동도 합니다 ㅎㅎ
뭐든 아이들은 잘 놀고 잘 먹으면 장땡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