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노트] 인생은 견뎌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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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약간의 거리를 둔다"라는 책을읽었습니다.

작년 12월 ~ 올해 1월에 누렸던 꿈만같던 기억을 가진 스티미언들께서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책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책의 저자는 소노 아야코 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학대 속에서 자랐고,

이혼한 부모 밑에서 어린시절 내내 어두운 기억을 가진채 자랐습니다.

선천성 근시를 지니고 태어나 시력이 안좋았고,

안좋던 시력마저 50대에 이르러서는 중심성망막염이라는 병으로 인하여 실명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노 아야코는 반전같은 인생을 살아갑니다.

어두운 자신의 기억을 토대로 소설을 집필하여 문학계에 등단하였고...

말도 안되는 가능성을 가진 망막염 수술이 대성공을 하여 이제는 안경이 없이 살아가게 됩니다.

이런 인생을 살아온 소노 아야코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한탄해본들 불운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어두운 얼굴을 해 보인다고 인생이 달라지는 것도 아나라면 같은 상황에서 밝게 웃고 있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본인의 몫이다.

질병에 걸리고, 수험에 실패하고, 실연하고, 망하고, 죽을 고비를 넘기고, 육친의 사별, 믿었던 이들의 배신...

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뎌내는 것만으로도 몰라보리만큼 강해진다.

마침내 불행이 그만의 개인적인 자산이 되어 그의 등 뒤에서 밝게 빛난다.

불행을 한탄하며 세상과 인생에 악평을 쏟아내는 사람을 볼 때마다 다시없을 기회를 놓치겠구나, 안타깝기만 하다.

인간은 본디 강하다.

그래서 견뎌내는 것이다.

그런 견뎌냄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증명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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