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륙에서 제일 꼭대기에 위치한 도시 다윈은 호주 노던 테리토리의 주도.
꼭대기에 위치해 있어 Top End 탑엔드라고도 불릴정도로, 호주에서도 오지에 속한다.
보통 호주 여행 하면 호주 동부인 서퍼들의 천국 브리즈번,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시드니, 그레이트 오션로드가 있는 멜버른 을 여행하는 경우가 많다.
호주 배낭여행을 하다보면 투어 데스크에서 Top End 라고 쓰인 상품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노던 테리토리가 그 지역을 커버한다
호주 다윈은 인도양을 마주하고 있다 (색깔도 다른 것 같은 느낌적 느낌)
개인적으로 인도양을 마주하고 있고, 한국인이 호주라고 하면 쉽게 접하는 곳이 아니기에, 호주 다윈은 호주에서도 이국적으로 느껴졌던 곳이다.
또 호주 다윈은 원주민인 애버리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많다
이 곳은 아열대기후로 건기와 우기로 나뉘어져 있다. 그래서 주로 4~10월 건기가 성수기..
그래서 호주인들도 호주의 겨울을 피해 열대 여름과 탑엔드 노던 테리토리의 강렬한 여름을 느끼고자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호주 다윈은 아웃백 여행을 하기 위한 거점으로 잠시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다윈 시내는 반나절이면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작다.
하지만 아웃백인 만큼, 다윈 도시에도 야생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호주 다윈에서 갈 수 있는 3곳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 Aquascene
성인 AUD 15, 3~15세 어린이 AUD 10
호주 다윈 가볼만한곳 아쿠아신은 물고기 밥을 줄 수 있는 특이한 곳으로 양식인 것 같지만, 얘네들은 야생이다~~~
만조 때, 떼를 지어 쳐들어 오는;;;;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자연현상을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킨 곳...
물고기에게 밥을 줄 수 있는 시간은 그때그때 다르니 참고!!!
입장하고 물고기들의 먹이 식빵을 받으면, 마음껏 주면 된다. 물고기가 막 팔뚝만하고, 부끄럽거나 무서워서 사람들에게 잘 안오는 물고기도 있다고 하는데;;;
뭐 자석 N극과 S극이 가까이 있으면 붙는 것처럼 달려든다. 며칠 굶은 것 같은 느낌;;;;;
막 파닥 되는게 무서운데, 주다 보면 볼수록 가뭄에 콩나듯 귀여운 물고기들이 가끔 보인다;;;
> 민딜비치 선셋마켓
호주의 겨울, 다윈의 건기인 4월에서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해가 질 때부터 열린다
호주 다윈은 지리상 인도네시아랑 가깝다. 그래서 다윈엔 인도네시아 출신의 이민자가 많고, 이민자 인구가 다윈 전체 인구의 10프로나 된다고 한다.
그래서 호주 다윈 여행에서는 인도네시아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호주 다윈 민딜비치 선셋 마켓이 바로 그곳!!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태국과 베트남 출신 이민자들도 많이 살고 있어서 동남아시아 음식의 호주 시장화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음식 말고도 기념품들도 팔고 있고, 선셋 마켓에서 스웨그 넘치는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민딜비치에서 바라보는 석양도 일품~~~
다윈은 상대적으로 다른 호주의 도시보다 조용한데, 민딜 비치에서 해가 질 무렵이 되면, 다윈 사람들 다 어디 있었나 싶을 정도로 스물스물 기어 나온다.
> 점핑 크로커다일 투어
반나절이면 갔다올 수 있는 투어로 다윈이라는 도시에 있지만 강이름은 애들레이드인 애들레이드강에서 진행된다
saltwater crocodile 우리나라 언어로는 염도악어라 불리는 이 악어는 성체가 7미터 가까이나 된다는 파충류중 가장 큰 동물이라고 한다
야생으로 서식하고 있는 악어를 보는 크루즈로 악어 밥도 주고, 운도 좋으면 야생 매도 볼 수 있다
먹이를 주먼 악어가 먹이를 먹으려고 점핑을 하는데, 그래서 점핑 크로커다일 투어라 불리며, 점핑할 땐 백프로 악어의 꼬리힘만으로 튀어오르는 것이라고~~~
진짜 성인 남자키 만한 악어가 강위에 눈만
내민채 크루즈 배를 향해 헤엄쳐 오는데, 순간 움찔했다
크루즈 보트 위에서는 무모한 장난, 고개를 내미는 행위들은 안전상의 이유로 모두 자제해야 한다. 속된말로 깝치다가 골로 갈 수 있음;;;;
야생 악어지만 때가 되면 찾아오는 크루즈 배를 보면, 아~~~ 이제 얘네들이 밥을 주는 구나~~ 라고 생각한단다. 그래서 투어 관계자말로는 악어 야생의 성질을 잃어버릴까봐 하루에 먹이주는 횟수는 제한한다고 한다. (그래 날로 먹는 거는 건 없는거야;;;)
우리나라에서 다윈으로 가는 직항도 없고, 호주에서도 오지라고 불리는 Top End 지역이지만, 시간이 되면, 여건이 되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여기서 호주의 중심 앨리스 스프링스를 거쳐 애들레이드까지 종단하는 캠핑투어도 있는데, 그 투어도 포스팅을 할 예정~
정말 호주 대륙은 축복 받았구나~~ 부럽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인생여행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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