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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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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
시골할머니 시간보내기 십원짜리 내기에 시간가는줄모르고 허리아프고 다리아푼것 다잊고 십원 따기에 열올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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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전화를 놓았다. 옛날에 쓰던 전화 우리의 눈에서 멀어져 가는 물건 부모님들이 듣지 못하시니 핸드폰을 쓰지 못하셔서 이런 전화를 놓았습니다. 옛날로 뒤로 돌아 갑니다. 왜 이렇게 낮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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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꽃이
오밀조밀 빚은 도자기 연필 꽃이로 이름 붙이고 촘촘이 박힌 예쁜꽃이 방안을 밝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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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십여년 전에 서예에서 만난분이 오늘 팔순이라 점심을 먹고 선물을 드렸다. 선물로 화장품을 준비 했고 평생 화장품은 한번도 바른적이 없다고 하셨다. 나이가 들면 좋은 향기가 나야한다고 꼭 쓰시라고 하시니 좋아하셨다. 친구로 지내며 봄이면 나물을 같이 하고 가을이면 도토리도 줍고 밤도 같이 줍던 어른이시기에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 하시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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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하늘맑은날 기러기한마리가 솟대에 앉아 숲속을향해 짝을 찿습니다. 사랑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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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대보름 날 눈이 많이 온다고 했지만 많이는 내리지 않았다. 날씨가 흐린 탓에 보름달은 보기 힘들것 같아 아쉽다. 하늘에는 시커먼 구름이 끼어 있고 쓸쓸한 거리가 허전하고 옛 대보름날의 즐거움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오늘은 달님께 소원 비는날 어디를 향해 마음을 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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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날
겨울 내내 내리지않던 눈이 펑펑 쏟아지고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덫칠을 한다. 창문 밖으로 내리는 눈을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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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먹는 날
나물9가지에 오곡밥 먹는날 봄에 뜯어 말린 나물에 가을에말린 호박 나물을 조물 조물 무쳐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나누어 먹는 반찬은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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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얼굴이나 발에서 열이 나는것은 갱년기라고 한다. 며느리가 왔길래 발에서 열이 난다고 했더니 갱년기에 좋은 텔레비젼에서 선전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것을 사가지고 왔다. 어른을 배려하는 며느리의 마음이 예뻤다. 딸이 좋다고 딸이 없다고 부러워 했는데 며느리에게 따뜻하게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나를 위해 배려하는 며느리의 마음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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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달리는 차안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보니 너무 아름다워 한컷 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며 어머니가 건강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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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
저녁을 먹으러 같는데 식당의 풍경 입니다. 소 갈비살 식당에서 쓰는 야채를 수경 재배로 키워서 손님상에 셀러드와 고기를 싸 먹을수 있게 밥상에 올라 왔습니다. 물로 키워서 깨끗하고 연하고 아작아작하고 싱싱한 맛이 입으로 퍼지니 고기와 야채가 환상적인 만남었습니다. 주인에게 맛있는 밥상과 대접까지 받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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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창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햇빛을 보며 튼실하게 자란 나무 너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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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아들이 아파트를 사서 이사를 했다. 큰아들네 식구랑 우리부부는 집 구경을 가서 보니 예쁘게 꾸며 놓고 아가 자기 하게 깔끔하게 대견스러웠다. 맛있는 저녁도 먹고 많이많이 축하해 주었다. 어느틈에 이렇게 어른이 되어버린 아들을 보니 든든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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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웃어보세요 웃으면 복이 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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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눈이 왔다. 겨울에 많이 내리던 눈이 내리지를 않아 너무 아쉬웠다. 올해는 물이 부족해서 농사는 어떻게 지어야 할지 걱정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내린다 기분 좋은 날 홍천가서 강의 듣는날 오늘은 어떤 강의을 들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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