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습을 하는데 요가비슷하게 스트레칭 수업을 받았다. 정말오랫만에 스트레칭이라는걸 해보았다. 어깨 허리를 자주풀긴 하는데 다리근육을 늘리는것은 중학생때 이후로 거의 처음이었다. 어릴땐 기름발라놓은것처럼 굉장히 유연했는데 지금 하니깐 아프고 뻣뻣했다. 체조를 하면서 내 머리도 안쓰고 가만히 냅두면 이런식으로 딱딱하게 굳겠지 라는 생각이들었고 말랑말랑하고 유연해지도록 머리를 계속해서 굴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주민분중에 허리수술을 받았던 분이 계셨는데 재활을 빨리시작하지 않으셔서 현재 허리근육이 많이 없으시고 허리힘을 잘 못쓰신다고했다. 치료를 한다고해서 모든게 다 나아지는것이 아니라는걸 그분을 보며 느꼈다. 치료뿐만아니라 재활까지 잘 이행하도록 도와주는것도 참 중요하다는걸 느낀것같다.
어제 1월부터 나가는 실습지가 정해졌는데 처음가보는 병원들이 많아서 기대가되면서도 어떤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 모르기때문에 불안하기도 하다.
현재 실습으로 나가는 지출이 너무많은것이 제일 걱정이다. 등록금내랴 실습비내랴 뒷바라지하시는 부모님에게 많이 죄송하다. 부모님께서 희생하시는만큼 더많이 배우고 깨달아서 훌륭한 간호사가 되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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