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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하고픈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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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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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어느 날] 10. 나에겐 그들이 원하는 특별한 기술이 부족한 것 같아
1. 허파에 바람든 날 2. 김칫국 들이키던 나날들 3. 헤드헌터에게 그리 적합치 않았던 상품 4. 이상적이진 않지만 이거라도 한 번 5. 첫번째 전화 인터뷰는 지나가고 6. 다시 처음부터 맨 땅에 헤딩 7. 인터넷으로 보는 Python 알고리즘 시험 8. 2번째 기회는 좀 더 능숙하게. 하지만 9. 뒤에서 뭐라도 하려고는 했었지 에서 이어집니다. 전편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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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Freezing Rain
오늘 아침 동네 풍경입니다. 길이 젖은 것이 비오는 것 같은데, 무언가 특이한 게 보이시나요? 나무가 조금 하얗게 보이죠? 그 나무를 가까이서 보면... 소나무의 솔잎이 하나하나 다 얼었고, 잔 가지들 역시 얼음코팅이 되었습니다. 새벽에 Freezing Rain이 왔거든요. Freezing Rain의 번역을 찾아보니 "우빙"이라고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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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어느 날] 9. 뒤에서 뭐라도 하려고는 했었지
1. 허파에 바람든 날 2. 김칫국 들이키던 나날들 3. 헤드헌터에게 그리 적합치 않았던 상품 4. 이상적이진 않지만 이거라도 한 번 5. 첫번째 전화 인터뷰는 지나가고 6. 다시 처음부터 맨 땅에 헤딩 7. 인터넷으로 보는 Python 알고리즘 시험 8. 2번째 기회는 좀 더 능숙하게. 하지만 에서 이어집니다. 전편 줄거리 어느날 우연히 헤드헌터에게서 연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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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스키에 이어 스노보드도 도전
스키를 레슨 포함 3번 탔는데, 잘 안서는 것이 마음에 안들어 보드도 한 번 타보기로 합니다. 예전 초보 패키지를 샀을 때 다양한 레슨이 공짜여서 이번에도 레슨 들으려고 했는데, 애들 보살피다 시간을 못맞춰서 패스. 눈 동냥, 귀 동냥으로 따라해봤습니다. 중간에, '이 잣것이 뭔데 이 고생하며 타냐'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그래서 '한 번만 더 해보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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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어느 날] 8. 2번째 기회는 좀 더 능숙하게. 하지만
1. 허파에 바람든 날 2. 김칫국 들이키던 나날들 3. 헤드헌터에게 그리 적합치 않았던 상품 4. 이상적이진 않지만 이거라도 한 번 5. 첫번째 전화 인터뷰는 지나가고 6. 다시 처음부터 맨 땅에 헤딩 7. 인터넷으로 보는 Python 알고리즘 시험 에서 이어집니다. 전편 줄거리 어느날 우연히 헤드헌터에게서 연락을 받아 뉴욕 금융계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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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2018 Tax Report: 암호화폐가 하나의 항목으로 편입되다 (feat. Coinbase) [2019.02.06]
새해가 밝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세금 보고의 계절입니다. 이번 세금 보고는 특히 더 신경이 쓰이는데, 그 이유는 작년 2018년에 미국의 트통령 주도 하에 세금 보고 체계를 화~악 바꿔버렸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인당 기본 공제액을 많이 올리면서 많은 가구들이 항목별 공제를 따로 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항목별 공제에는 보통 집 대출 이자, 집 재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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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어느 날] 7. 인터넷으로 보는 Python 알고리즘 시험
1. 허파에 바람든 날 2. 김칫국 들이키던 나날들 3. 헤드헌터에게 그리 적합치 않았던 상품 4. 이상적이진 않지만 이거라도 한 번 5. 첫번째 전화 인터뷰는 지나가고 6. 다시 처음부터 맨 땅에 헤딩 에서 이어집니다. 전편 줄거리 어느날 우연히 헤드헌터에게서 연락을 받아 뉴욕 금융계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고 행복한 상상에 즐거워하지만, 시간이 지난 채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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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끄적임] 무언가 쓰긴 써야겠는데 (2019.02.04에 시작해서 02.05까지)
날짜를 접할 때 마다 2019라는 숫자에 흠짓 놀라곤 한다. 아직 연초이긴 한가보다. 점점 익숙해지겠지. 1월은 어느새 지나버렸다. 미국 Government Shutdown으로 딩가딩가 지냈더니 시간이 빨리 지나간 듯 하다. 원래 바빠야 시간이 빨리 가는 거 아니었나. 아, 노느라 바빴을지도. 피곤하다. 저번주 근 한달만에 연구소 내 책상으로 출근했는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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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물질: 라듐(Radium)과 라돈(Radon)
직장 동료의 처남의 친구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사람이 사는 곳은 10채 정도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하나의 지하수원을 공유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그 이웃들 중 도합 3명의 암 환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여러 조사 끝에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라듐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직장 동료 처남의 친구는 이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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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어느 날] 6. 다시 처음부터 맨 땅에 헤딩
1. 허파에 바람든 날 2. 김칫국 들이키던 나날들 3. 헤드헌터에게 그리 적합치 않았던 상품 4. 이상적이진 않지만 이거라도 한 번 5. 첫번째 전화 인터뷰는 지나가고 에서 이어집니다. 전편 줄거리 어느날 우연히 헤드헌터에게서 연락을 받아 뉴욕 금융계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고 행복한 상상에 즐거워하지만, 시간이 지난 채 아무 소식이 없자 불안감이 커진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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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채굴자의 기록] 밀려나고 밀려난 끝의 선택은 투자인가 투기인가
벌써 2주도 더 지났네요. 지난 글 [취미 채굴자의 기록] 고래 싸움에 터지는 새우등 (feat. 이더리움 하드포크)에서 제가 채굴하고 있던 모네로 XMR의 난이도가 갑자기 확 뛰었고, 그 원인이 이더리움의 하드포크가 아닐까 추측했었죠. 그 뒤로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는 연기되었고, 이더리움의 난이도는 별 차이 없이 유지되고 있지만, 모네로는 여전히 난이도 인플레이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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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어느 날] 5. 첫번째 전화 인터뷰는 지나가고
1. 허파에 바람든 날 2. 김칫국 들이키던 나날들 3. 헤드헌터에게 그리 적합치 않았던 상품 4. 이상적이진 않지만 이거라도 한 번 에서 이어집니다. 전편 줄거리 어느날 우연히 헤드헌터에게서 연락을 받아 뉴욕 금융계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고 행복한 상상에 즐거워하지만, 시간이 지난 채 아무 소식이 없자 불안감이 커진다. 그래서 그 헤드헌터에게 연락을 취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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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미국에서 겪기 힘든 인구 밀도
미국에선 이런 인구 밀도 겪기 힘든데, 스키장에 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아니, 제가 그동안 스키장에 안다녀서 못봤었나봐요. 네,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키 타봤습니다. 분명 A자 됐는데 왜 안멈추는 거죠? ㅋㅋ ㅠㅠ 아침에 5시 반에 일어났더니 무척 피곤하네요... (아침 9시 레슨 들었거든요. 집에서 차로 1시간 반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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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TV] 마지막 네안데르탈인
최후에 남았던 자를 생각합니다. 15명에서 10명... 5명... 결국 혼자가 되었을 겁니다.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갈 무렵 네안데르탈인은 지구상에서 사라집니다. 모든 종의 끝이 이럴 지도 모릅니다. 마지막 3만년에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는 마주친 일이 있습니다. 우리 조상은 이 다부지고 머리가 큰 인류를 만나면 어떻게 대했을까요? 그는 자신의 죽음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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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어느 날] 4. 이상적이진 않지만 이거라도 한 번
1. 허파에 바람든 날 2. 김칫국 들이키던 나날들 3. 헤드헌터에게 그리 적합치 않았던 상품에서 이어집니다. 전편 줄거리 어느날 우연히 헤드헌터에게서 연락을 받아 뉴욕 금융계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고 행복한 상상에 즐거워하지만, 시간이 지난 채 아무 소식이 없자 불안감이 커진다. 그래서 그 헤드헌터에게 연락을 취했더니, 기대치 않았던 채용 공고를 하나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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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소소한 지름2
발이 시러웠습니다. 특히 사무실에서 가만히 앉아있을 때 더 시러웠어요.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듯 그런데 발난로를 들여놓을 상황이 아니어서 따뜻한 신발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눈 올 때 신을 겸 해서 snow boots라고 브라질 열대 우림에서 검색을 했는데, 하이킹 신발처럼 무겁고 튼튼한 것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외투같이 생긴 것도 있더군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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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어느 날] 3. 헤드헌터에게 그리 적합치 않았던 상품
1. 허파에 바람든 날 2. 김칫국 들이키던 나날들에서 이어집니다. 전편 줄거리 어느날 우연히 헤드헌터에게서 연락을 받고 뉴욕 금융계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고, 행복한 상상에 즐거워하지만 시간이 지난 채 아무 소식이 없자 불안감이 커진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네다섯 정도의 헤드헌터를 대해본 경험이 쌓이며 깨달은 것이 있다. 헤드헌터에게 기본적으로 의뢰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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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어느 날] 김칫국 들이키던 나날들
허파에 바람든 날에서 이어집니다. 전편 줄거리 어느날 우연히 헤드헌터에게서 연락을 받고 뉴욕 금융계라는 신세계에 눈이 뜨인다... 내가 나름 큰 맘 먹고 불렀던 연봉 15만불. 그러나 헤드헌터의 대수롭지 않은듯한 반응에 나는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헤지펀드 회사들의 연봉에 대해 간단한 웹 검색을 해봤다. 경력 일천한 초봉이 12만에서 15만 정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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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저희 동네에도 한파가 왔습니다
한국 계신 분들에게는 사실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겠지만, 유난히 따뜻한 겨울을 보내던 저희 동네에 결국 올 것이 오고 말았습니다. 미국은 화씨(F)를 단위로 써서 좀 헷갈리는데, 대략 32F = 0C 0F = -18C 로 보시면 됩니다. 저희 동네는 예보상으로 최저 온도가 3F = -16C이고, 바람에 의한 체감온도는 -17F = -27C가 예상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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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떠올린 2년 전 어느 날] 허파에 바람든 날
2년 전 즈음, 나에게 월급을 주는 연구비 펀드가 불확실해지기 시작하던 때였다. 나는 최악의 경우를 염두에 두어야 했고, 그래서 LinkedIn 프로필을 정비했다. 그리고 Job Seeker라는 옵션을 발동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당시에는 별 생각이 없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흔히들 말하는 그 상태다. '몰라서 용감한' 상태. 구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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