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죽어가고 있다. 제목이 쎄다. 본문 내용 중 와락 내게 달려드는 내용이 있다. 내 생각도 다르지 않다.
요즈음 교수를 두고 고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참지 못한다"는 힐난이 있다 . '갑질', '미투', 표절, 횡령등은 외면해도 돈이나 힘이 되는 것이라면 굳이 양보하지 않는 이유다.
위 글은 한 대학의 동창회 신문에 기고된 글로, 한국한중앙연구원이사장 임현진의 글 중 일부이다.
기대감 없이 데려온 종이 무더기에서 나의 현실을 마주하니 세상을 향한 불편함이 조금 나아졌다. '그렇지. 그렇지, 내가 이상한 게 아니지' 하는 마음이 들어서다.
- 내가 대학으로 간 이유는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내가 가진 정보를 전해주기 위해서다. 선배로서 선생이 되고자 함이었다. 그러나 현실에서 나는 학생들에게 매달 월급 받아가며 배움 하고 있다.어찌해야 하나 이 노릇을.
내가 경험한 대학에서는 학생이 선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