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는 것은 어쩌면 부자로 가기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일반적인 사람들처럼 열심히 돈을 모아서 저축을 하고
단기 중기 장기로 적금을 나누는 생활을 지속해왔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절망감에 빠지고 맙니다.
내가 매달 50만원 혹은 100만원씩 모아서 10년을 일해도
낡은 집한채를 살 수 있을까?
왜 월세와 보증금은 계속 올라갈까?
왜 월급빼곤 다 오르는거지?
결국 20년이 넘게 새빠지게 일을 해야 작은 집이라도 마련한다는 건데
그때가 되면 집값은 과연 저를 기다리고 있을까..
결국은 은행 역시 1.5프로의 이율을 주며 예금자의 돈을 모아서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3-5프로의 이율로 빌려주며 남의돈으로
돈장사를 하는것뿐이란 결론..
그리고 자본주의에서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물가가 오르는 속도보다
내 수익률이 높아야 결국은 자산이 늘어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대표적으로 착각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월세 보단 전세' 였죠.
1000/ 40만원을 내는것보다는 열심히 월급을 모아서 전세금5000을 내면
매달 40만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착각..
이걸 조금 더 위의 개념으로 본다면 집주인은 내 전세금 5000만원으로
2년동안 이자한푼 내지않으며 즐겁게 자신의 자산을 연수익률 5퍼이상으로
불리고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벌레가 많은 낡은 반지하방의 전세금3000을 빼서 300/35짜리
원룸으로 이사를 하게됩니다.
그로인해서 2700만원의 투자금을 얻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 )
[다음이야기]
내 통장에 있는 돈은 과연 진짜 돈일까?
어째서 물가와 집값은 계속 오르는걸까. 거창한 경제지식은 없지만 적어도
내가 작은 집한채를 가지기 위해서는 이대로는 안된다는 것은 자명해보인다.
부자들은 대체 어떻게 그 많은 돈을 번걸까? 내 통장속에 있는 돈은
진짜 만질 수 있는 돈일까. 아니였다.. 또한번의 충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