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꾸리찌바시에는 버스정류장이 원통형으로 생겼다.
원통에 들어가려면 버스 요금을 미리 내야된다.
그리고 버스가 오면 모든 문이 다 열리고 탈 사람은 타고 내릴 사람은 내린다.
이 모든것이 일시에 이루어진다.
그래서 버스의 정차시간을 줄일 수 있다.
꾸리찌바는는 도시가 처음 계획될때부터 대중교통 시스템도 같이 설계하였다.
그래서 교통만족도가 아주 높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세계1위를 하기도 했다.
허나 좋아보인다고해서 우리나라에도 막 적용하면 안된다.
왜냐면 이미 만들어진 도시에는 저런 공간조차 내기 어려운 곳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예전에 버스 중앙차로제가 유행할 때에,
여기저기 도시에서 다 가져다 쓰다보니까. 좁은 도로에도 그냥 버스전용차로를 넣어버렸다.
예를들어 편도 3차로 도로에 1차로를 버스가 먹어버리면, 나머지 2차로를 차들이 써야한다.
출퇴근시간(첨두시간)에 2차로로 우회전 좌회전 직진 다 한다고 생각해보면.. 아주 죽는거다.
시스템들은 처음에 설계할때나 쉽게 들어가지,
이미 만들어진 도시에 넣는건 어려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