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나무숲을 지나
구불구불 뱀처럼 휘어진 언덕길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
뾰족한 자갈길을 힘겹게 지나서
여기가 호명 호수
바위산길을 기어서
군데군데 로프를 잡고 올라
다시 푹신한 흙길
깊섶에 핀 진달래
애써 꼬끝으로 가져가 향기를 맡아보는
진노랑 생강나무 꽃
이정표 따라서 걷고 또 걷는길
여기가 호명산
잦나무숲을 지나
구불구불 뱀처럼 휘어진 언덕길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
뾰족한 자갈길을 힘겹게 지나서
여기가 호명 호수
바위산길을 기어서
군데군데 로프를 잡고 올라
다시 푹신한 흙길
깊섶에 핀 진달래
애써 꼬끝으로 가져가 향기를 맡아보는
진노랑 생강나무 꽃
이정표 따라서 걷고 또 걷는길
여기가 호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