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새러 큰댁에 갔다. 유학을 떠났던 조카들이 돌아오고 형제들이 돌아오고 현관에 이리저리 놓여진 신발들은 가족사진처럼 정겹다.
누구의 신발을 신어도 내발에 맞거나 더 큰 신발들 현관에 들어서자 마자 우르르 몰려와 인사하는 조카들 모두가 사랑스런 모습이다.
냉큼 거실로 돌아오면서 이렇게 가족사진을 한장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