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가 저녁을 먹을때마다 막걸리를 마신다.
한병을 마시고 또 한병을 시키고
세병을 시키는데 왠지 걱정이 앞선다.
세병을 다마시고 횡설수설 이야기를 시작 하는데
듣는사람 입징에서는 여간 고역이 아닐수 없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참을 수가 없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버렸다.
뒤끝이 있는 친구라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내감정에 충실해 버리고 말았다.
숙소와 멀리 떨어진 곳이고 택시도 다니지 않는 곳이라
내차로 데리고 와야 했지만
그냥 버리고 와서 전화기도 꺼버렸다 .
나는 술에 취해 횡설수설 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